아담과이브

안트베르펜 대성당에서 플랜더스의 개 루벤스가 그린 훌륭한 제단화들을 보았으니 근처에 있는 그의 집으로 가봅시다. 대성당을 나와 메이르 대로를 따라 동쪽으로 500 미터쯤 가면 대로 남쪽 골목 안으로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가 생전에 거주하고 또 작업하던 17세기의 집, 루벤스 하우스(Rubenshuis) 박물관이 있습니다. 루벤스는 엄밀히 독일 태생이지만 성장도 활동도 대부분 저지대(벨기에)에서 했으므로 사실상 벨기에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아버지는 칼뱅주의자였으나 아들이 열 살 무렵일 때 사망한 뒤 원래 가톨릭이었던 어머니는 다시 개종하면서 아들과 함께 안트베르펜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가톨릭 왕가와 귀족들이 좋아하는 바로

한국에서는 요새 학원, 섹스머신(국내명:폭주머신으로 알려진 ‘히로모토 신이치’가 2002년에 슈에이샤의 울트라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해 2004년에 전 3권으로 완결된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2008년에 매드 하우스에서 ‘야마카와 요시노부 감독이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판타지 애니메이션. 내용은 새학교로 전학 간 첫날 등굣길에 검은 고양이를 구하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아마가와 린네가 지옥에 떨어졌는데,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고 있다가 등교한 곳이 지옥의 학교 산즈노카 학원으로 자신처럼 지옥에 떨어진 아이들로 구성된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학원장 헬비스와 싸우는 이야기다. 지옥 학원을 배경으로 악마 급우들과 함께 펼쳐 나가는 학원물이 전반부, 하라구로 속성의 최종 보스가 등장해 지옥을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