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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북 - 경계인 여성, 이중 스파이로 몰리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1일 | 
블랙 북 - 경계인 여성, 이중 스파이로 몰리다
※ 본 포스팅은 ‘블랙 북’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치에 가족을 학살당한 유태인 레이첼(카리스 판 하위텐 분)은 앨리스라는 가명으로 네덜란드 레지스탕스에 가담합니다. 레지스탕스 리더 가벤(데릭 드 린트 분)의 아들 팀(로날드 암부르스트 분)이 나치에 체포되자 레이첼은 나치 장교 문츠(세바스티안 코치 분)에 접근합니다. ‘색, 계’와 유사점과 차이점 2006년 작 ‘블랙 북’은 폴 버호벤 감독이 모국 네덜란드를 배경으로 설정한 스릴러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 네덜란드 헤이그의 레지스탕스와 나치 사이에서 이중 스파이로 몰린 유태인 여성을 묘사합니다. 한때 가수로 활동했던 레이첼은 미모와 가창력을 앞세워 나치 장교 문츠에 접근해 고급 정보를 빼돌립니다. 레이첼이 점차 문츠의 인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