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Posts
191 posts
기아 스토닉 시승기 (1.6 디젤)
국산 소형 SUV 시장에 뒤늦게 합류한 신참 기아 스토닉을 타보았습니다. 현대 코나와 함께 2017년 7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스토닉은 작년 월 평균 판매 1,522대로, 트랙스(1,379대), QM3(1,019대)를 제치고 3위에 안착했습니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합리적인 사양구성으로 인해 사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대했던 스토닉인데, 실제로 타보면 어떤 느낌일지 고갯길, 고속도로, 시내 등 복합적인 환경에서 두루 주행해보았습니다. 1. 외형 이미 한차례 디자인 리뷰를 다뤄봤듯이, 스토닉의 디자인은 아래로 갈수록 넓어보이는 안정적 스탠스와 표면의 자연스러운 굴곡이 만들어내는 조형미가 상당히 우수한 디자인입니다. 사진으로만 볼때는 굉장히 평면적이고 지루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스토

강릉 겨울바다 여행
답답한 날 강릉 겨울바다 보러 출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전날에는 파도가 너무 높아서 입장 자체가 안됐는데 다행히 다음날에 어제보다 파도가 세지 않아 입장할 수 있었다 정동에서도 입장이 가능하고, 심곡에서도 입장이 가능한데 이왕이면정동에서 부터 출발하라고 권하고 싶다 정동에 엄청난 계단이 있는데.. 정동에서 출발하면 계단을 내려가면 되지만..심곡에서 출발하면 역으로 계단을 올라와야함 정동에 차를 세워두고 출발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질문에 심곡에 도착하면 버스가 있으니 버스를 타고 다시 정동까지 오시면 됩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다 위에는 버스 운행 시간표^^ 참고용 왼쪽 바위가 사람 옆모습 처럼 생겼다 이런식으로 아래가 훤~~히 보이는 형태

지옥인데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해피 뻐스데이
굉장히 특이한 영화를 만났다. 게다가 한국영화다. 어떤 캐릭터도 범상치 않다. 하나같이 눈길을 잡아둔다. 근발달장애, 틱장애, 동성애자까지는 특별할 것이 없다해도 근친상간에 가족 살인공모까지 확대된다. 그 가운데 서갑숙과 김선영의 연기는 낱알갱이 같은 튀어오르는 캐릭터들을 어떤 형태의 그릇(가족)에 머물게 만든다. 그 형태마저 없었다면 이 영화는 그냥 정신분열자들의 집합체처럼 보였을 것이다. 언뜻 보면 막장의 극치 같은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두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첫째, 가족이라는 전통적인 형태에 대한 강력한 도발이면서도 동시에 가족의 틀을 끝까지 존중하는 양가성을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 그 중심에 어머니가 있다. 아버지가 부재한 이 가정에서 어머니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동생의 여자를 빼앗

참 느끼는게 많게 만드는 개사
뱅드림에 에반게리온 오프닝 [잔혹한 천사의 테제]가 커버 곡으로 올라왔습니다. 원곡이 엄청 유명하니 평가는 어차피 불 보듯 뻔하니 편곡자가 확 저질러 버리자는 심정이었는지 크게 어레인지 했습니다. 키보드 빼고는 원곡 멜로디를 거의 연주 안합니다. 24초 이후 부터 다음가사까지 로젤리아 느낌이 나는 연주가 쭉 이어집니다. 처음 뱅드림에서 플레이 할때 핸드폰 스피커 폰에다 소리 최하로 하니 보컬이랑 드럼소리만 제대로 들리더군요;;; 간만에 원곡 들어보고 싶어서 유투브 검색하다가 개사곡 하나 발견했습니다. 제목이 [残酷だ課金はねーぜ] 요새 뽑기겜 많으니 여러모로 눈길을 주게되는 제목. 과도한 의역과 오역도 있을 수 있습니다. [残酷だ課金はねーぜ] 잔혹하다. 과금은 관둬



![[Spoiler] 점프 신작 모터레이스물 'HAL FORMULA’. '베르세르크' 연재 재개](https://img.zoomtrend.com/2026/06/14/1781495692-EBA38CECBD9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