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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posts![[제주] 사려니숲, 비자림](https://img.zoomtrend.com/2016/01/23/f0022708_56a37e5c8a570.jpg)
[제주] 사려니숲, 비자림
점심을 먹고 먼저 사려니숲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숲길을 걷는 것도 참 좋거든요. 여기로 오려면 무쇠다리가 아닌 이상 차 타고 오는게 좋겠지요. 서귀포쪽 입구, 제주쪽 입구가 있는데 게하 주인분 말씀으로는 서귀포쪽 입구로 가는게 좋다고 하시더군요. 이렇다고 합니다. '신성한 곳'이라는 의미라니 좋네요. 여튼 살살 가 봅니다. 입구부터 나무들이 울창하니.. 숲만 있는 게 아니라 돌담을 쳐 놓은 무덤도 있습니다. 무덤 주위 돌담의 의미는 사악한 것을 막고, 벌레를 없애기 위해 지르는 불길에서 무덤을 보호하기 위한 역할도 있다고 하더군요. 비단 무덤 주위 뿐 아니라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담에는 현재에도 사악한 것을 막는다는 의미가 강하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입구에는 이런게 있어서 센서로 사람이

제주도 셋째날
성산일출봉. 계단이 엄청 가팔라서 올라가는데 좀 힘들었다. 비자림. 가장 좋았다. 이것이 바로 힐링.. 걷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졌다.이름표가 붙은 나무들은 모두 400년 이상묵은 것으로, 윗윗 사진의 나무는 무려 800년이 넘었다고.. 비자옹이라고 불려드려야 할듯 만장굴. 내부는 엄청 시원한데 겨울엔 또 밖보다 따뜻하다고.자연적으로 생긴 굴이라는 걸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규모인데... 안에 조명을 잘 해놔서인지 그런 생각이 별로 안 든다; 집에 오는 길. 집이 공항 근처다보니 착륙할때 동네가 또렷이 보였다.
![[제주도 2박3일] 7. 에코랜드서 기차타고 곶자왈 탐험!](https://img.zoomtrend.com/2012/09/07/d0019112_50499dd35116c.jpg)
[제주도 2박3일] 7. 에코랜드서 기차타고 곶자왈 탐험!
요트와 스노쿨링 투어를 마치고 '에코랜드'로 이동했습니다. 에코랜드는 저도 처음 가본 곳인데요. "곶자왈 원시림"을 개발하여 테마파크로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환경파괴라는 점 때문에 만들어지기 전에 상당한 마찰이 있었다고 들었고요. 블로그 후기 등을 검색해보니 대체로 평은 좋았습니다만 역시나 환경에 관한 염려를 하는 글을 좀 보았습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기에 대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에코랜드 입구입니다. 이곳은 기차를 타고 체험하는 테마파크인지라 입구부터가 기찻길입니다 -ㅂ- > 1. 태풍 덴빈이 온 날 제주도로;; 2. 녹차밭과 곽지해수욕장에서 화보촬영(?) 3. 돔베돈에서 각종 제주돼지 먹어보기 4. 해녀가 직접 만든 성게보말죽 5.

(제주) 비자림에서
#나에게 속을 뻔(?)한 아저씨분 -_- 1. 비자림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중년분 한명이 왔고 어린처자 한명이 또왔다. 버스시간표를 잘 읽지 못해서, 그 중년분한테 언제 차가 오냐고 물으니, 자신도 여기 처음이라서 잘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나름 내가 시간표를 읽고자해서 보니, 버스가 앞으로 올려면 40분정도 더 있어야 하는 것이었다. 이놈의 오지랍! 그 중년분에게 버스가 40분 뒤에 온다고 말했다. 그 아저씨는 어떻게 해야 하나마나 고민했다. 그순간 오는 버스. 그렇듯, 내가 버스시간표를 잘못 알았다. 근처 어린처자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훗'했겠지.-_- 민망해서 버스 숙이고 버스에서는 "아 정경좋다!" 한마디해주는 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