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성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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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posts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스포 있어요)
- 설국열차개봉첫날에 보고 상당히 실망해서 심드렁하게 있다가 엄마가 보고싶다고 하셔서 한번 더 본 김에 그냥 봤다는 기록만=.=....;설정은 제법 흥미로웠지만 뻔한 전개에,뻔한 결말. 사실 별 기대도 안 했지만 워낙에 화제가 되길래 보러갔던 거여서 그래도 뭔가있지 않을까? 하던 작은 기대마저도 와르르 무너진 느낌이었다고 한다. 마구 쏟아지던 리뷰들에선 대체로 호불호가 갈리던데 개인적으로는 생각할 거리가 많다 라는 의견에는 도무지 공감할 수가 없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다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떠먹여주기까지해서 생각할 거리를 오히려 너무 제한해버렸다는 것이 내 의견이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봉감독이 인터뷰에서도 워낙에 많은 얘기를 해주었고, 설정상 구멍이라고 불리던 것들은 대부분 편집된 것이라고도

제주도 셋째날
성산일출봉. 계단이 엄청 가팔라서 올라가는데 좀 힘들었다. 비자림. 가장 좋았다. 이것이 바로 힐링.. 걷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졌다.이름표가 붙은 나무들은 모두 400년 이상묵은 것으로, 윗윗 사진의 나무는 무려 800년이 넘었다고.. 비자옹이라고 불려드려야 할듯 만장굴. 내부는 엄청 시원한데 겨울엔 또 밖보다 따뜻하다고.자연적으로 생긴 굴이라는 걸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규모인데... 안에 조명을 잘 해놔서인지 그런 생각이 별로 안 든다; 집에 오는 길. 집이 공항 근처다보니 착륙할때 동네가 또렷이 보였다.

제주도 둘째날
중문관광단지 어딘가에서 찍은 올레길 리본 주상절리대. 날이 흐려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파도가 엄청 셌다.눈과 맘이 다 시원해지는 풍경와, 맥주거품 같아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옆에서 어느 초딩이 우유같아! 라고 소리쳤다... 천지연 폭포무척 아름다웠다. 정방폭포.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라서 위용이 상당하다. 식사하려고 잠시 들른 이중섭거리 숙소가 있었던 광치기 해변에서 바베큐 파티 2차운치만 따지자면 최고였는데 실용성은 좀....하지만 잊지 못할 풍경이었다.

제주도 첫째날
7월말에 다녀왔다. 짱 덥고 짱 습했음..... 사진 옵션을 이리저리 계속 바꿔서 찍어서 사진마다 색이 다 제각각에,빛반사가 너무 심해서 뭘 제대로 보고 찍은게 없다. 그냥 기록해두는데 의의를...-_- 첫째날 협재 해수욕장. 생각보다 규모가 작더라이날 놀다가 발을 다쳐서 3일내내 일정에 에로사항이 꽃핌..... 이날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던지라 오전은 그냥 날려먹고, 오후엔 물놀이 후 바로 숙소로 기어들어갔음..

맨 오브 스틸
- 슈퍼맨에 대한 기억은 단 하나였다. 어릴 때 본 영화. 정확하게 어느 시리즈인지, 어느 슈퍼맨인지 배우리스트를 봐도 잘 모르겠는데, 어떤 여자 악당이 기계에 잡아먹히는? 흡수되는? 그런 장면이 나온 영화. 그 장면이 너무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 - 영화보고난 직후 심신이 좀 쇠약해져서 상당히 시간이 지나고 말았는지라 영화보고 난 직후에 느꼈던 이런저런 감상에 대한 기억이 몹시 흐릿해졌다. 그래서 대충 썼다. 어쨌든 이하내용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 3d로 보고 왔는데 조금 앞쪽에서 봐서 상당히 정신없었다. 굳이 3d로 볼 필요는 없을듯 하고 차라리 4d로 보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 친구 말마따나 영화에서 타격감을 느껴보긴 처음이야!....어쨌든 신나게 때려부순다.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