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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텔 추천 신라호텔, 4월의 어느날 예약 완료
친정 아빠가 돌아가신지는 좀 되었고 8살 많은 오빠와 엄마가 계십니다. 왠 뜬금없는 가족사 이야기 이냐.. 궁금하시겠지만요. 가정을 이루고 십수년, 8살이나 많은 오빠는 이십수년 살다보니 이제 곧 80을 앞두고 계신 엄마에 대한 마음이 늘 애잔하고 남다른게 사실입니다. 늘 내가 먼저고 내 자식이 먼저인 삶을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문득문득 내가 엄마의 뱃속에서 열달이나 살다 나왔다는거, 내가 엄마의 딸이라는게 생각날때, 나도 정군의 엄마이기에 곧 정군에게 그런 존재가 될꺼라는걸 생각할때마다 말도못하게 '엄마'의 존재가 애잔하게 느겨지는건 아마도 제가 같이 늙어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꺼에요. 암튼 사설이 길었고요. 아마.......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디럭스룸 보기
2박 3일의 겟어웨이로 선택한 신라호텔. 1박은 이 비지니스 디럭스룸에서 1박은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그랜드 디럭스룸에서 묵기로 했당. 라운지에서의 네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룸 오퍼가 꽤 괜찮게 느껴졌기 때문에! 먼저 그랜드 디럭스룸은 비지니스 디럭스룸보다 10미터 제곱정도가 크고 특히 우리가 묵었던 방은 코너룸으로 소파와 침대공간이 일체형이 아니라 분리돼 있는것이 특징. 문이 있거나 완전 분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따로 자리잡고 있는 거실공간. 이 소파 넘나 이뿜..ㅠㅠ 현관문쪽에서 바라본뷰. 거실에서 문쪽에서 바라본 이곳은 뭔가 공부나 일을해도 될느낌의(절대 그런일은 없겠지만) 책상공간이 이렇게 따로 마련돼 있다.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으로는 이렇게 워

trip to jeju: The Shilla Jeju 3 (둘째날 즐긴 것)
둘째날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 떨며 호텔 뒷뜰로. Private Beach Lounge를 향해 가는 길. 유채꽃이며 철쭉이 만개! 날씨는 비록 흐렸으나 한없이 아름다웠던 수평선! Lounge에 푸지게 누워 바라본 바다 전경 Lounge 뒤에는 이렇게 푸르른 숲이. 롯데호텔에 비하여 훨씬 차분하게 쉴 수 있었던 space! 발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었고 다양하게 준비된 읽을 거리가 있어 좋았던 시간...:) 효로로와 내가 간절하게 원하던 휴식!

trip to jeju: The Shilla Jeju (제주 신라호텔) 1
(제주 신라호텔 야외 pool) 신입사원 생활 1년 각자 바쁘게 달려온 나와 효로로. 여행보다는 서울에서 가만히 숨쉬는 것을 휴식으로 했던 우리. 휴가라는 것을 받았으나 도대체가 1박 2일 이상 휴가 한 번 맞추기도 어려운 직장인 커플. 농한기(?)가 겹쳐져 오는 것을 느낀 우리. 재빨리 여행 스케줄 잡기. 제주도ㄱㄱ 바쁘디 바쁜 가운데 신라와 롯데 사이에서 백만개 고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나에게 그냥 둘 다. 라며 고민 한방에 날려준 효로로. 첫번째 숙박지 제주 신라호텔. (두번째 숙박지는 롯데호텔 제주.) 사실 여행에 큰 로망이 없는 나. 그러므로 힘든 것 견디면서 즐기는 여행은 있을 수 없는 나. 편안한 잠자리는 필수. 오후 느즈막하게 체크인하여 들어오니 따뜻한 햇살 머금은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