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주의와 캠퍼스 낭만주의, 궤변의 미학이 넘쳐나는 애니 작품으로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라는 작품과 연계되어 있다고 하네요. 모에 세대 이전의 낭만주의 애니 세대라면 특히 더 좋아할만 하고 아니라도 꽤나 잘구성한 연출에 애니에서 오랜만에 만족했습니다. 아무래도 캠퍼스와 사랑을 다룬 점이 취향저격에 도움은 줬지만 현대라서 더 의미가 있는 적당과 낭만, 궤변의 조합은 정말ㅋㅋㅋㅋ 의외로 떨어졌다 붙였다 조절과 복선 회수까지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작품~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짝사랑의 묘미와 고통, 용기까지 다 보여줘서 정말...ㅜㅜ)b 후반부의 자아들의 대사도 그렇고 웃프면서도 반박불가에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더군요. 물론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