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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 DF, Mexico - 2012.12.25 (Lomas de Chapultepec)
오늘은 도련님 집의 손님방이 비는 날이어서 (우리랑 만나러 잠깐 왔던 형님이 조카들이랑 휴가를 떠난다) 드디어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가족들의 품(?)으로. 호텔에서 아침마다 먹었던 Concha 빵. 멕시코 가는 사람들은 꼭 한번씩 맛보길!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어머님 슈퍼갈때마다 따라가서 수줍게 하나씩 집어들곤 했음;;(아마 멕시코식 메론빵 정도 되려나 - 스페인어로 concha는 조개나 소라껍질) ** 집에 와서 짐을 풀고 형님을 배웅하러 공항에 다녀왔다. 감정이 풍부한 우리 O는 눈물을 글썽글썽. (나는 아무렇지 않게 사진찍기?) ** 그리고 모두 함께 집에서 멀지 않은 Lomas de Chapultepec 동네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크리스마스날이어서 상점들은 거의 문을 닫았지만, 여기는

Mexico DF, Mexico - 2012.12.24 (Turibus)
아침먹고 도련님께 전화했더니 형님과 함께 픽업을 왔다. 집으로 가기 전에 함께 막내조카의 생일케익을 사러 들렀는데, 제과점 이름이 무려 Montparnasse!! 건너편에는 알리앙스프랑세즈도 보이고, 멀지 않은곳에 프랑스인학교도 있는걸로 보아 근처에 프랑스 사람들이 모여 사는듯 (확인되지 않은 정보임 ㅎㅎ). 길 거리에 간간히 이런 모양의 표지판이 있었는데, 아마도 산책시키는 강아지의 뒷처리를 잘 하라는 표지판인듯(?). ** 집에 와서 막내조카 생일케익 촛불 끄고, 선물 주고 하면서 오전을 보넀다. 12살 막내조카의 생일케익에는 물랑루즈 그림이 ㅋㅋㅋ 도련님 집 베란다에서 바라보면 멀지 않은 곳에 엄청나게 큰 멕시코 국기가 보이는데,이 날은 바람이 좀 불어서 국기가 더 잘 보였다.

Mexico DF, Mexico - 2012.12.23 (Basilica de Guadalupe)
22일은 비행기에서. 멕시코시티에는 저녁 여덟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는데, 역시 언제나처럼 비행기에서 한숨도 못자고 쓸데없는 영화만 무심히 보다가 쾡한 눈으로 내렸다. 도착장에서 마중나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족들이 어디있는지 O랑 둘이 허둥대고 있었는데, 어머님이 저 멀리서 우리를 알아보시고는 냉큼 달려오셨다. 아버님 어머님 도련님 형님(아가씨?) 그리고 조카 둘. 공항에서 모두 함께 얼싸안고 한동안 즐거워하기. 형님과 조카 둘은 크리스마스날 까지 도련님 집에 머물다가 바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기 때문에, 도련님 집의 손님방이 비는 날 까지 O랑 나는 멀지 않은 호텔에서 지내기로 이미 계획을 세워둔 관계로 먼저 호텔에 체크인 (아마도 시차적응하는 동안 둘이 편하게 푹 쉬라는 어머님의 배려였던 듯). 로비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