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 turn turn 삼생이의 주제가 같은 올드팝. 이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참... TV소설 삼생이는 사랑아사랑아(현재 오로라공주의 황마마와, 싸인의 망토냔이 나왔던 드라마)의 후속이다. 그리고 뭐에 이끌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거의 다는 아니어도 어떻게 흘러가는 지는 계속 챙겨볼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봤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무지하게 나쁜 사가놈이, 자기 딸(사생아)을 은인 봉원장의 딸과 바꿔치기하고, 그 사실을 속이기 위해서, 삼생이의 양아버지를 죽이고, 온갖 악행을 저질렀는데, 본인은 자살하고 마무리..랄까.. 귀종유리담은 귀종유리담인데, 악인들이 극을 이끌어나갔다. 메인 롤 삼생이는 밝고 인간적인 사람에서, 어장관리녀로... 심각한 캐릭터 붕괴를 겪었다. 여튼 오늘 그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