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미

이번 선샤인 7화에서 치카네가 도쿄로 상경할 때 썼던 루트는... 누마즈 → 아타미 → 도쿄로 보입니다. 중간에 아예 관리주체가 확 바뀌어버리죠. 누마즈와 도쿄를 잇고, 중간에 관리주체가 바뀔 때 환승역으로 중요한게 아타미입니다.아타미는 아만츄의 무대이기도 하고, 시즈오카 동쪽의 이즈반도 동쪽 해안의 도시입니다. 선샤인의 무대인 우치우라는 서쪽 해안에 붙어있지요. 그리고 저 맨 위에 있는 기차가 지나가는 역은 네부카와 역입니다. 네부카와... 러브라이브 2기 11화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네요. 한마디로 성지입니다. 만약에 저 루트를 거쳐서 양쪽을 왕복한다면 일부러 완행을 타고 들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렇게 성지순례 공부를 시켜주다니, 유익하기도 해라...(...) 일단 저도 행복회로(?)

불쑥 이번 3분기의 핫플레이스라고 하면 역시 시즈오카입니다! 도쿄 남서쪽에 있는 이 동네는 바다로 유명하죠. 흔히 해운대로 로컬라이징되곤 하는 이즈도 이곳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어쨌건 이런 시즈오카를 무대로 한 애니가 이번 3분기에 두 개나 있는데요. 둘 다 굉장히 주목받는 애니입니다! 하나는 뭐 이 블로그 드나드는 분이면 누구나 알고 계실 러브라이브! 선샤인!! 이고 또 하나는 ARIA의 작가인 아마노 코즈에 씨의 최신작, 아만츄입니다. 시즈오카 현 아타미 시가 이 작품의 무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타미라면 이 작품만이 아니라 진마징가 충격 Z편의 무대이기도 합니ㄷ.. 뭐야 여기, 험악한 동네구만 (...) 참고로 누마즈와 아타미는 이즈노쿠니 시를 사이에 끼우고 동서에 위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