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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덕 법원 가성비 고기 맛집, 미진축산 포항장량점
막창도둑이 오랫동안 운영하던 자리에 돼지고기 구이집이 들어섰다. 동네에 신상이 들어왔으니 방문해 봐야지. 사실 옆집인 119딧고기에 가려고 했는데 신상이 생긴 것 같아서 이것저것 살펴보니 삼겹살 100g에 4,400원이었다. 119딧고기의 딧고기 100g이 6,000원인 걸 고려하면 저렴함의 대명사 뒷고기보다 이곳 삼겹살이 더 저렴한 것이다. 물론 다른 삼겹살집보다도 훨씬 싸다. 고기 질이 안 좋은 것일까. 냉동을 쓰는 것일까. 대체 어떤 집인지 궁금하니 안 가볼 수가 없다. 우선 주문 여부와 상관없이 기본 '상차림비'가 있다. 보통 밑에서 고기를 따로 사서 위에서 먹는 이름에 '축산'이 들어가는 정육 식당들이 1인당.......

포항 양덕 법원지구 닭갈비 맛집 <쁨이네식당> 술먹으면 로또를 주는 집
간판이 '쁨이네닭갈비' 아니었던가. 기분 탓인가 싶었는데, '식당'으로 바뀐 게 맞다. 암튼 닭갈비 전문점이다. 프랜차이즈도 아니다. 이 동네 들어선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방문을 해보네. 방문 전에 식당의 네이버 페이지에 배달 주문만 가능하다고 적혀 있던데 직접 와보니 홀영업도 하고 계신다. 그래서 손님이 적은 건가.. 외관처럼 내부도 레트로한 분위기다. 4인 테이블 4개밖에 없어서 단체 손님은 힘들겠다. 어차피 사장님 홀로 운영을 하시기도 하고. 후기 보니 냉삼도 많이들 드시던데 우리는 닭갈비 먹으러 왔으니 닭갈비 2인을 주문했다. 치즈사리와 우동사리도 추가로 주문. 좀 많이 먹는다고 둘이 와서.......

횟집의 불모지 속 보석같은 집, 포항 양덕 법원 <해맞이 횟집>
맛집 많기로 소문난 양덕 법원 지구이지만 이 동네는 횟집 구경을 하기 힘든 동네다. 그 해물 좋던 119해물도 문을 닫고 잘나가던 일번지 횟집도 셔터를 내렸으며 모듬회에 반찬 잘 나오던 도시어부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아니 대체 왜?? 해맞이 횟집 역시 원래 옆 블럭에서 장사를 잘 하다가 갑자기 폐점을 해버리는 바람에 이 동네에서는 횟집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참치 및 초밥 전문점이 몇 개 있긴 하지만 전문 횟집 기준으로 푸는 썰이다. 그러다가 작년 중순쯤이던가. 해맞이 횟집이 새 자리에 간판을 달고 있는 것을 보면서 무쟈게 반가웠다. 신상 아닌 신상인 것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아, 휴무일 물어본다는 것.......

<앞발뒷발 양덕본점> 포항 양덕법원 최고의 족발집
사내 족발 동호회 신년회 회동이 있었다. 불금날 18시 40분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했고, 족발까지 미리 준비를 부탁드렸다. 불금의 밤, 시간은 금이다. 한 해가 지났지만 작년과는 가격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아, 소주 맥주 가격이 올해부터 5000원이다. 슬픈 소식이긴 하지만 다른 곳은 몇 년 전부터 5000원이었다. 그리고 평일 마감시간도 1시간 줄었다. 밤늦게까지 손님이 없다 보니 마감시간을 줄였다고 하신다. 그때까지 족발이 남아있지 않으니 손님도 없지 않을까. 시간 맞춰 도착을 하니 테이블과 족발까지 세팅이 되어 있었다. 허나 시간은 금인데 몇몇 멤버들이 늦다. 우리는 의리의 멤버다. 먼저 먹을 수야 없지. 그래서 일단 어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