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전에 왔다가불어난 계곡물때문에 엉뚱한 곳 트레킹를 하고 갔었는데.... 눈을 떴는데 또 비가 내린다 그런데 친구녀석 일단 가보잖다 비가 내리기는 했어도충분히 느낄 수 있는 산행이었다 구름속에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마치 고산지대의 스위스 풍경(?) 처럼..... 산 자체가 높지는 않지만계곡쪽으로는 완전 직벽이다주변 산세를 내려다 보는 풍광이 일품이네 바람도 차가워졌고가을속으로 성큼 들어간 느낌이다성급한 녀석의 단풍들이 벌써 불게 변하고 있었다 등로가 짧아서C코스~A코스를 왕복했다. 올해 마지막 알탕이 아니었을까 계곡물이 차가웠다 = 일 정: '20. 9. 13(토) = 날 씨: 가을속 우중 산행, 약간 싸늘한 느낌 = 코 스: 소향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