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경기보다 더 심한 멘탈 경기가 야구라는 걸 실감하는게 팬인 저도 어제의 경기 여파로 힘든데 선수들은, 감독은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거기다가 우리는 DTD의 악몽이 늘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어제 경기로 인해 DTD로 가는가 하는 조급증이 생기기 때문이죠 3. 거기다가 오늘 선발 이승우 1회에 또 2점 내주고 시작하네.... 아 이때 정말 힘 빠지는데 4. 요즘 빳따들이 제대로 해주기 때문에 역전. 어제랑 비슷한 게임 전개 (숲기태 감독의 용병술 오오오 그래서 선발 6번타자를 심광호로 냈던것인가? 정말 첨에 이해가 안갔는데 말이죠) 5. 많은 점수차로 이기고 있어도 어제의 DEJA-VU 때문에 정말 심장마비 걸릴거 같더군요. 아 다시 투수불안의 우리가 생각이 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