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노을 전시관 앞에 있던 등대 이름은 지도에 당연히 있겠지 싶었는데 없....ㅠㅠ 야경 조명까지 꽤 신경을 썼던데 아쉬웠습니다. (영광군청은 관광지도가 엉망인 수준이라 더 ㅎㄷ;;) 노을 시간에 맞춰가면 꽤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더군요. 해도 슬슬 내려오고~ 금빛 물결은 멀리서만 봐도 좋은~ 옛스러운 맛이 있는 등대 디자인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노을전시관 주차장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되더군요. 저말고 다른 분도 와서 찍으시기도~ 맑은 하늘 적청이 갈라지는 모습도 좋고~ 드디어 해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붉은 물결도 나와주고~ 서해안이라 섬이 많긴 많네요. 그래도 꽤 깔끔하게 떨어진~ 해가 지면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