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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로보캅2, 1990
돌아온 로봇경찰. 그러나 폴 버호벤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의 빈자리를 꿰찬 건 다름 아닌 어빈 커쉬너. 전작을 뛰어넘었던 의 연출자라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안심되지만, 굳이 또 따져보면 는 전편을 못 넘은 느낌이 강함. 그래도 제몫을 충분히 해낸 속편이긴 하다. 미디어 묘사로 오프닝을 가져갔다는 점에서 시리즈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그 뉴스가 다루고 있는 소식들이 여전히 영화의 내용과 구체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단 점에서 좀 아리송하기는 함. 이제 그냥 혼란한 세계관을 묘사하는 데에서 만족한 것 같기도 하고. 결국 경찰 파업에 들어간 디트로이트시는 그야말로 난장판. 살아있는 고담 시티 그 자체처럼 느껴질 정도다. 고담이야 뉴욕을 베이스로 했다지만

소니는 아직 로보캅2를 포기하지 않았다?
로보캅 리메이크는 솔직히 그렇게 나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1편의 기억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냥 그럭저럭 볼만한 정도의 영화였던 것이죠. 영화가 가져가야 하는 것들에 관해서 그 정도면 그래도 액션 영화로서 나쁘지 않았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정도였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흥행 문제로 인해서 속편에 관한 이야기가 애매하게 나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흥행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생각 이하의 흥행이기는 했거든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속편에 관해서 계속해서 이야기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소니는 아직 2편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하더군요. 다만 우선순위에서 최상위는 아니기에 보려면 시간 좀 걸릴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