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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20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승

eggry.lab|2020년 7월 6일

코로나19로 4개월이나 밀린 F1이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개막전은 오스트리아의 레드불링. 다음 경기도 레드불링이지만 슈타이어마르크(레드불링, 스필버그가 있는 주 이름) 그랑프리라는 이름으로 합니다. 몇 달이나 더 개발할 여지가 있었던 걸 생각하면 퍼포먼스 차이는 여전합니다. 사실 테스팅을 못 하는 이상 퍼포먼스 쪽은 겨울 테스트 이후 크게 손대기 어려웠을 거라곤 생각하는데, 의외의 구석은 개막전 기준으로도 신뢰성 문제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리타이어 한 드라이버 중 신뢰성 문제인 건 절반 정도지만, 톱팀인 메르세데스도 신뢰성 차원에서 우려를 가져야 했고 레드불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메르세데스, 르노, 혼다 모두 파워트레인 측면에서 우려되는 면이 있었습니다. 오로지 페라리 파워유닛만 신뢰성

아이폰 12 LTE, 549달러부터 시작?

으흠, 뭔가 귀에 콱 박히는 루머가 올라왔습니다. 아이폰 12는 LTE 버전이 있으며, 가격은 549달러부터 시작할 거라고 합니다. 일단 LTE 버전이 있다는 데서 으응? 549달러라는 데서 어어어? 합니다. 가능성은 있습니다. 사실 무리해서(...) 애플이 아이폰 12에 5G를 추가하는 건, 다 중국 때문이니까요.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에서 5G 진척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일본이나 다른 나라도 LTE 때만큼 빠르게 확산되진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5G 버전으로 통일해서 내놓을 필요가 없죠. ... 게다가, 코로나 19 상황 아닙니까(동북 아시아는 운 좋게 패닉을 면했지만(?), 전세계 확진자는 1100만을 넘어간 상황입니다. 몇몇 나라는 사실상 손을 놓을 수

애플 실리콘(ARM) 맥에 대한 좀더 추가된 생각

being nice to me|2020년 7월 3일

Mac OS는 Mac OS. 실사용자는 아키텍쳐에 따른 차이점을 거의 느낄 수 없을 듯 합니다. 로제타2역시 정말 특별한 앱이 아니고서는 알아서 자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차이를 알아채기 힘들 것 같은데, 벤치마크 결과에서 볼 수 있듯(구버전 하드웨어 주물러 만든 DTK로 최신 서피스 프로X를 안습하게 만들었다는 해외 평가) 실제 퍼포먼스는 기대 이상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물론 로제타2는 에뮬레이터라기 보다 첫 사용시 될수 있는 한 arm64 네이티브 코드로 번역을 해 놓는 물건이라서 실제 Get Info 등으로 인텔 바이너리인지 확인하기 전에는 사용자는 눈치채기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인텔 특화 명령어를 쓰거나 했다면 안돌아갈 것이니 포기하십쇼. 여기에는 패러럴즈 같은 윈도우 가상화 포

패러랠즈, 미래 PC는 대체 어떻게 진화할까

요즘 미래 PC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애플 때문이죠. 위 영상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WWDC 2020에서 새로운 애플 칩, 애플 실리콘으로 작동하는 맥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SW를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기존 앱을 쉽게 애플 칩 맥으로 포팅할 수도 있고, 로제타2를 통해 에뮬레이션 할 수도 있고, 패러랠즈를 통해 리눅스 같은 다른 OS를 돌리기도 합니다. 아이폰 등의 앱을 네이티브로 돌릴 수 있는 건 핵심. 다만 여기에 하나가 빠져 있습니다. 윈도우죠. 패러랠즈를 통해 윈도우도 돌릴 수 있을까요? 음, 모르겠습니다. 일단 부트 캠프는 안된다고 하고, 패러랠즈는 그걸 가능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 말이 없네요. 뭐, 어떻게든 하겠죠. 이거 못하면 망하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