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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5월 7일 LG:넥센 - ‘불펜 붕괴’ LG 3연패

[관전평] 5월 7일 LG:넥센 - ‘불펜 붕괴’ LG 3연패

LG가 넥센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2로 패했습니다. 정현욱과 이동현, 두 필승계투조 투수의 난조가 재역전패를 불렀습니다. LG는 다시 3연패에 빠졌습니다. 5회초까지 LG는 2:0으로 뒤졌지만 넥센의 잔루 7개가 말해주듯 실점은 최소화하고 있었습니다. 선발 주키치의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경기 중반 넥센 선발 강윤구가 투구 수가 불어나면서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5회말부터 7회말까지 매 이닝 득점하면서 4:2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남은 2이닝을 셋업맨 정현욱과 마무리 봉중근이 1이닝 씩 나눠 맡는 시나리오로 연패 탈출은 물론이고 넥센과의 상대 전적을 2승 2패로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현욱은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0.1이닝 동안 4연속 피안타 3실점으로

‘공수 부진’ LG 정성훈, 일시적 현상일까

‘공수 부진’ LG 정성훈, 일시적 현상일까

정성훈은 작년 11월 두 번째 FA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이진영과 함께 LG에 잔류한 것입니다. 공수 양면에서 검증된 정성훈이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장 먼저 FA 계약을 성사시키며 ‘LG맨’임을 확인한 것은 의외라는 평가가 적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병규가 부상으로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해 정성훈은 임시 주장을 맡았습니다. 3월 30일 펼쳐진 SK와의 개막전에서 8회초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리면서 팀에 짜릿한 승리를 안긴 정성훈은 4월에도 71타수 22안타 0.310의 타율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5월 들어 정성훈의 타격감은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5타수 4안타 0.267로 4월만 못한 것입니다. 5월의 부진으로 인해 정성훈의 시즌 타

좌타 군단 LG, ‘사이드암 울렁증’ 극복하라

좌타 군단 LG, ‘사이드암 울렁증’ 극복하라

LG는 지난 주 1승 5패를 기록했습니다. 주중 NC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스윕당했습니다. 주말 두산과의 3연전에서는 1승 2패에 그쳤습니다. 개막 이후 5할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던 승률도 4할대로 떨어졌습니다. 두드러지는 것은 지난 주 LG를 상대로 승리 투수가 된 NC와 두산의 5명의 선수 중 3명이 사이드암 투수였다는 사실입니다. 5월 1일 마산 경기에서는 LG를 상대로 NC 선발 투수인 사이드암 이재학이 5이닝 3실점으로 선발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재학은 4월 11일 잠실 LG전에서 팀의 역사적인 첫 승의 주인공이 되는 등 올 시즌 LG전에서만 자신의 2승을 모두 따냈습니다. 5월 2일 경기에서는 NC의 사이드암 이태양이 7이닝 무실점으로 LG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LG는

[관전평] 5월 5일 LG:두산 - ‘졸전 LG’ 어린이날 루징 시리즈

[관전평] 5월 5일 LG:두산 - ‘졸전 LG’ 어린이날 루징 시리즈

LG가 두산과의 어린이날 경기에서 5:2로 역전패했습니다. LG는 어린이날 3연전에서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8회초 1사 후 손주인의 중견수 플라이에 홈으로 쇄도하다 아웃되며 부상을 입은 이진영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LG는 경기를 치르기 전부터 초상집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출루에 비해 잔루가 많고 득점력이 떨어지는 LG 타선 속에서 0.394의 득점권 타율과 팀 내 최다인 20타점으로 고군분투하던 이진영의 이탈로 LG의 고전을 예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0:0의 투수전 속에서 LG는 6회초 1사 만루에서 정의윤의 2루수 땅볼로 1점을 선취했습니다. 그러나 대량 득점 기회에서 단 1득점에 그친 것은 결과적으로 역전패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