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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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3G없는 100% LTE-A(축

경)3G없는 100% LTE-A(축

어 그러니까... 시즌 끝난 건 아니지만. 1위입니다.2002년 김성근 감독 강제퇴임 이후, 금지어가 망쳐놓은 팀과 팬들의 시간을 오늘 하루로 전부 보상받는 기분이군요. 18년만에 1위, 후반기 기준으로는 16년만의 1위.물론 내일 져서 다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오늘을 잊지 못할겁니다. 지난 10년간 어둠속에서 해메던 팀과 팬들에게 있어 후반기 시즌 중 1위 등극은 그 무엇으로도 표현하기 힘든 의미입니다.속칭 "김성근의 저주"로 불리던 그 암흑기를 풀어내고, 2008년 롯데가 그러하였듯 터널 끝으로 확실히 나왔다는 의미가 되니까요. 불과 2년 전만 해도 이런 표제의 기사로 대놓고 조롱을 받던 "서울 제1구단"이라는 이름조차 부끄러웠던 LG 트윈스. 올 시즌 초에 김기태 감독의 포부를

LG 우규민, ‘아홉수’ 넘어 10승 등극할까?

LG 우규민, ‘아홉수’ 넘어 10승 등극할까?

우규민은 LG 상승세의 수훈갑입니다. 2003년 프로 데뷔 이후 1군 무대에서 불펜 투수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지만 풀타임 선발 투수로 전향한 것은 올 시즌이 처음입니다. 과연 우규민이 선발 투수로서 한 시즌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 것인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규민은 현재 9승 4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입니다. 팀 내 다승 1위이며 전체 공동 4위에 해당하는 좋은 성적입니다. 이닝 당 출루허용을 나타내는 WHIP도 1.23으로 전체 6위를 기록 중입니다. 리즈와 함께 실질적인 LG의 원투펀치라 할 수 있습니다. 6월 5일 잠실 두산전부터 8월 2일 잠실 삼성전까지 우규민은 9경기에 등판해 7연승 행진을 이어오며 9승에 올라섰습니다. 데뷔 첫 10승 투수 등극은 시간

LG 정의윤, ‘데뷔 첫 3할’ 달성할까?

LG 정의윤, ‘데뷔 첫 3할’ 달성할까?

뼈아픈 역전패였습니다. 어제 군산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경기에서 LG는 7:4로 역전패했습니다. 같은 시간 포항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경기에서 삼성이 패해 LG는 1위 등극의 기회를 맞았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8회말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펜만 탓할 수는 없습니다. 타선이 점수를 벌어놓지 못하고 4득점에 묶인 것도 아쉬웠습니다. 특히 두 번의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한 4번 타자 정의윤의 타격이 뇌리에 남았습니다. 1:0으로 앞선 LG는 3회초 1사 1, 2루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1사 후 문선재의 2루타와 이진영의 볼넷으로 정의윤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하지만 정의윤의 땅볼 타구가 KIA 선발 투수 임준섭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 1-4-3 병살

[관전평] 8월 18일 LG:KIA - ‘불펜 와르르’ LG, 역전패

[관전평] 8월 18일 LG:KIA - ‘불펜 와르르’ LG, 역전패

LG가 1위 등극에 실패했습니다. 군산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가 7:4로 역전패했습니다. 삼성이 넥센에 패하면서 LG는 1위 등극의 꿈에 잠시 부풀었지만 8회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4:2로 앞선 8회말 1사 후 류택현이 이용규를 내야 안타로 출루시키며 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8회말 시작과 함께 등판한 류택현이 이종환, 이용규로 이어진 2명의 좌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최소한 선두 타자는 아웃 처리했으니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해 버거워한 후속 투수들보다는 나았습니다. 실망스러운 것은 류택현 이후 등장한 3명의 투수들입니다. 8회말 1사 1루에서 류택현을 구원한 정현욱은 김주형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루상의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