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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taipei exchanges 第36個故事
몇 년 전에 광폰지에서 봤었다. 보는 내내 계륜미와 너무 잘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닮고(갖고) 싶은 얼굴과 목소리를 가졌어. 너무 예뻐요 륜미 언니 ㅠ^ㅠ 광폰지에서의 추억들 중 하나. 또 보고 싶다. 그런데 꼭 광폰지에서 또 보고 싶다는 게 함정... 5년 전 굉장히 무더운 한여름에 타이페이에 짧게 갔었다. 그저 여행에 들떠있었을 뿐, 다른 언어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전혀 생각지도 않고 룰루랄라 공항에서 나와서 택시에 숑~ 올라탄 바로 그 순간 깨달았더랜다. '시화다' 호텔 이라고 외쳤지만 기사 아저씨는 셔우드 호텔이 아닌 쉐라톤 호텔에서 차를 멈추셨던. 그 다음부터 나는 외출 전에 그 날 그 날의 목적지 이름들을 큼직하게 호텔 메모지에 '그려넣어' 준비해 들고 나갔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