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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3부 - 쿠라마데라

eggry.lab|2020년 7월 16일

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2부 - 키후네 신사 키부네에서 그나마 가까운 쿠라마로 왔습니다. 키부네는 외곽인데다 계곡 지대다보니 다른 곳으로 동선 내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기껏해야 같은 노선 상에 있는 쿠라마 정도. 더 깊은 산 속이라 눈을 기대했지만 땅에는 흔적 하나 없네요. 키부네 떠날 때 이미 막 사라지고 있던데 지붕 정도에나 보입니다. 쿠라마 역의 상징과도 같은 텐구 상. 10월에 새걸로 바뀌었습니다. 페인트가 번쩍번쩍 하네요. 쿠라마야마 라멘이라... 텐구 가면도 파네요. 나름 서둘러 왔지만 눈은 흔적도 없는 수준입니다 흑흑. 뭐 이리된 거 급할 것도 없으니 밥이나 먹죠. 떡 파는 가게인데 우

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2부 - 키후네 신사

eggry.lab|2020년 7월 13일

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1부 - 야사카의 탑 호텔 조식 후딱 먹고 출발. 오늘은 많이 다녀야 합니다. 일기예보 상으로 눈은 이틀 전 왔기에 목표인 산간지대는 아직까지 남아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번 여행 일정을 짰습니다. 어제 시내에 비가 와서 눈이 녹아버리는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산간지대에는 그때도 눈이 내려서 그나마 오늘까지 버텨줬던 거 같습니다. 물론 비든 눈이든 내린 날은 어제가 마지막으로, 결과적으론 오늘이 눈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그나마 반나절 정도... 채소가 부족한 호텔조식은 미역된장국으로 커버해 봅니다. 첫 목적지는 '키후네 신사'로 잡았습니다. 참배로의 빨간 등으로 유명하고, 산간지대라 교토 치고는 눈도 잘 오는

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1부 - 야사카의 탑

eggry.lab|2020년 7월 12일

요즘 방콕해서 게임, 유튜브만 하다 보니 컨텐츠 생산이 너무 카메라 뉴스만 있는 듯 해서... 역시 완전히 다른 주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2월에 교토 간 사진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기 직전에 간 여행인데, 전에 언급한대로 교토에 눈 왔다! 뉴스 보고 바로 다음날 비행기 끊고 휴가 내서 다녀온 여행입니다. 지금 봐서는 내년 2월이 되도 별로 가망 없어 보이기에 당분간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 거 같네요. 즉흥적으로 가길 잘 했다 싶습니다. 일단은 여행기 분류이긴 한데 딱히 새로운 곳에 간 것도 아니고 순전히 사진 찍으러 간 거라서 그냥 썰풀이 조금 많은 갤러리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평소 여행기처럼 어디 무슨 볼거리가 어떻니, 어떻게 갔니 같은 얘기는 대부분 생략하고 목적지

캐논 EOS R5의 발열 문제를 생각하다

eggry.lab|2020년 7월 12일

캐논 EOS R5가 발표된 후 화두는 발열입니다. 8K30 되면 뭐하냐, 23도에서 20분 밖에 못 하면 무용지물 아니냐. 4K도 제한 있다며? 등등... 발열 얘기 자체는 제품 발표 및 평가에서 이미 언급했는데, 필요 이상으로 과열(!)되는 듯 해서 발열 문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제품을 비판한다고 하면 두가지 이유로 비난합니다. 1) 그 포지셔닝(가격, 용도)에 미달되는 사양을 선보였을 경우 2) 제조사가 문제에 대해서 숨겼기 때문에 소비자가 부적절한 구매를 하게 만들 경우. 1번의 경우엔 이 제품의 포지셔닝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달리긴 했지만, 제가 받아들이는 한은 아쉽되 문제되는 범주가 아닙니다. 2번의 경우엔 확실히 해당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