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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케이지와 그의 팀이 펀딩을 이용해 마이티 넘버9의 제작비를 모으고 있다는. 9의 의미는 미묘한게, 록맨X는 8에서 더이상 나오지 않았고 매회 와일리보스외에 스테이지는 8개였었으니. 스타일은 좋긴한데... 과연 횡스크롤의 정석을 보여줄 것인지, 아님 변화를 보여줄 것인지. 왠지 정석을 보여줄 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록보단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이다

마이티 넘버 9
죽은 자식은 낳은 내가 다시 살린다, 타핫! 과연 죽어버린 록맨에 실망한 록맨팬들이 많긴 했는지, 동양(이라 쓰고 일본이라 읽는다)과 서양의 조화로 제대로된 JRPG를 만들겠다, 하는 프로젝트 피닉스가 한달 가까이 모은 금액을 하루이틀만에 싹 모아버렸음. 킥스타터 소개 페이지에는 록맨의 이야기는 안나오지만, 솔직히 이나후네 케이지가 만들고, 공개된 컨셉을 보면 아무리봐도 이건 록맨이다. 개발진들도 그렇고, 소개 이미지를 보면... 낄낄 이걸 보고있는 캡콤은 어떤 기분이 들까 킥스타터 페이지는 이쪽으로. 10,000달러를 펀딩하면 이나후네 케이지랑 저녁밥 한끼 먹을수 있다고...

아나후네 케이지, 록맨의 정신적 계승작 제작 발표
킥스타터에서요."제작사/퍼블리셔의 압박으로 만들고 싶은 게임을 못 만들게 된 사람들이 뛰쳐나와 예전에 만들었던 명작의 정신적 계승작을 만든다."는, 이제는 어찌보면 전형적일지도 모르는 크라우드 펀딩의 례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이로서 일본에서도 크라우드 펀딩이 불 붙기 시작하는걸지도 모르겠군요.아, '정신적 계승작'이라고 직접 내 건 건 아닙니다. 이 단어는 토먼트:뉴메네라 제작진들이 킥스타터 시작하면서 사용한 단어에요.반응은 꽤나 뜨겁습니다. 프로젝트 소개 동영상을 보는 10분 남짓한 시간동안 후원자 수가 100명이 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