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

저가 자전거가 아니면 어지간한 자전거는 스프링 안장을 달고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대신 바지에 패드가 들어간 자전거용 복장을 권하는 분위기더군요. 다만 제 경우 자전거 복장을 따로 구하는 편도 아니고 회사 출퇴근시 일반 복장으로도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패드바지는 그렇더군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자전거 자체에 완충기능이 없어 충격이 와 닿다 보니 예전에 쓰던 자전거의 스프링 안장으로 바꿔 달았습니다. 싸구려이긴 한데 일반 안장보다는 폭이 좁아 원래 안장과 크게 차이는 없군요. 싸구려 답게 재질이 인조가죽 얇은것이라 일부 갈라진 구석도 있는데 이거야 젤 패드를 덮어 씌워 가렸습니다. 스프링 안장+젤패드면 엄청나게 충격감소도 잘되고 그만큼 장시간 타고 다닐 때 엉덩이 아픈 것도 없더군요. 주말에

최근에 시작한 테라리아 보잉 보잉~ ㅋㅋㅋㅋㅋㅋㅋ 보스인 슬라임 킹을 잡았더니 나온 아이템입니다 같이 하던분만 나오고.. 저는 안나왔지만요.. 참고로 깔아뭉게면 데미지도 줄수있습니다. 타면 신나요 제가 받은 아이템은 로얄 젤.. 후... 슬라임한테 공격을 안당하게 된답니다 제대로 안찍혔는데.. 자세히보시면 슬라임과 겹쳐있습니다. 이렇게 겹쳐도 공격안당하는 아이템! 나중에 성가신 슬라임 나오기 전까진 정말 쓸모없는 아이템이네요... 나중에 슬라임이 짜증나게 굴면 꼭 껴야겟습니다.

2013년형 스페셜라이즈드 로민 프로 (143mm). 내 엉덩이에 맞는 안장 찾기는 올해도 계속 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