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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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의 대련에서의 판정과 저지력 문제

지난주 훈련에서 처음 방문한 분이 있었는데, 독일검술 이론의 대략적인 면을 교습하고 난 후에 "첫날부터 프리 플레이를 해야 한다" 라는 존 클레멘츠의 조언에 따라 막판에 프리 플레이를 시켰습니다. 우리 멤버와 하는데 가장 큰 특징이 상단도 하단도 아닌 몸 중간에 칼을 두는 어정쩡한 자세에, 칼끼리 바인딩한 다음 우리 멤버가 공격이 막혔으니 반대편으로 와인딩 컷을 수행하면 그자리에서 칼이 떨어지기를 기다렸다가 최단거리로 몸통을 툭 치는 것이죠. 그래서 계속해서 상타가 났는데, 우리 멤버 중 몇명이 처음 프리플레이 할 때도 느낀 거지만 검술을 몰라도 운동신경과 센스가 있는 초보자들은 자세가 어정쩡하면서 최단거리를 잘 찾아간다는 느낌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대로 바인딩하고 있다가 상대가 칼을 떼거나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