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후쿠오카의 유명 라멘 전문점의 뉴욕 분점인 이치란 라멘 올해 미국에 상륙한 따끈따끈한가게라고 합니다. 가게 된 건 친구가 빵쪼가리는 ㅇ;제 질렸다고 해서... 아니 도대채 미국온지 4일밖에 안됐는데 왜 국물 타령이야!!! 생긴건 무슨 세느강변에서 크로와상에 카페라때 먹을 것 같은 관상인데 이사람은 하루에 한끼는 한국식 국물을 먹지 않으면 소화가 안된다는 사람... 그래도 차마 뉴욕까지 와서 김치찌개를 먹을 수는 없어서 이치란 정도로 타협을 봤습니다(...) 그리고 입점하니 여기저기서 들리는 종업원들의 어설픔 '이뢌솨이마쉐!!' 왜 전 세계의 일본라면집들은 종업원들에게 이랏샤이마세를 강요하는가... 여기저기에 NO TIP라고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