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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 부산가는길.
여전히 시차따위는 무시한 바이오 리듬 덕분에 오후 6시면 졸려서 골골대다가 새벽 4시면 눈이 번쩍 떠졌다. 몸뚱이야 잘하자. 볼일이 있어 광화문에 나왔다. 생각해보니 경복궁은 여러번 갔는데 광화문 쪽으로는 가본 적이 없었다. 뭘 철거 중인가 짓는 중인가. 티비로만 보던 세종대왕 동상. 안녕하세요. 쉽고 멋진 언어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영어랑 한국어를 짬뽕으로 하긴 하지만왠지모르게 책은 한국어로 읽는 걸 좋아한다.설명할 수 없는 한글의 매력. 시장에서 사온 찰옥수수한국 옥수수는 쫀득쫀득해!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