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료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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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일본 홋카이도 2일차, 하코다테 (1)

By 무력한 이글루 | 2018년 2월 21일 | 
(2018.02.09) 일본 홋카이도 2일차, 하코다테 (1)
하루를 투자해 하코다테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하코다테역 안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찾아갑니다. 노면전차 1일 승차권을 구입합니다. 하코다테 노면전차는 1번 타는 데 200엔 이상 하므로, 3번 이상 타면 600엔의 1일 승차권 본전을 뽑을 수 있지요. 구입해서 동전같은 걸로 사용할 날짜를 긁으면 되므로, 미리 구입해도 무방합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고료카쿠로 가려면 유노카와행 노선을 타야 합니다. 노면전차는 버스와 마찬가지로 뒤로 타서 앞으로 내리며, 탈 때 정리권을 뽑아서 거리만큼 돈을 내야 하지만 오늘은 내릴 때 1일 승차권을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고료카쿠 공원앞역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바닥은 빙판길에 하늘에선 눈이 내려 체감시간은 그 이

2016 봄 여행 2 - 북해도 하코다테(후반)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6년 6월 8일 | 
2016 봄 여행 2 - 북해도 하코다테(후반)
2016 봄 여행 1 - 북해도 하코다테(전반) 이번 여행의 첫 일정은 목적지인 하코다테에 도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동하는데에만 거진 하루를 꼬박 소비해버리기 때문에 첫날의 피로를 잘 푸는게 중요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도착한 날은 무리하지 않고 푹 쉬고, 본격적인 관광은 2일차부터 시작입니다 아침부터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하코다테시 안에서도 유노카와(湯の川) 구역에 숙박시설들이 모여있는데 이곳은 원래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 시작은 16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180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온천 관련 사업이 번창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 원천수(溫泉)의 고갈을 우려하여 유노카와 인근을 보호구역으로 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