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일(수), 첩보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 2' 7화가 방송됐다. 유건의 실종으로부터 8개월 후, 북한의 박철영, 연화, 중원이 일본으로 입국했다는 첩보를 받고 NSS가 뒤를 쫓으며, 아이리스, NSS, 북한 등 주역들이 일본에 모두 모이게 된다. 장소가 일본으로 변경되면서 시각적 재미가 주를 이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설경을 비롯하여 해외라는 특정상 모든 것이 신기해보이는 효과가 7화 내내 이어졌다. 스토리 역시 차분하게 일상에 초점을 둬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한 회였다. 여러번 지적이 되었지만, 과도한 PPL이 또 다시 물망에 올랐다. 한 회마다 반드시 일정 시간 이상을 노출한다는 계약이 되어있는 것인지, 스토리와도 캐릭터와도 전혀 연관이 없는 PPL이 난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