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도배웅도없이
포스트: 2
Posts
2 posts
흔치 않은 가을시 추천 계절이 가기 전에 읽고 가세요
흔치 않은 가을시 추천 계절이 가기 전에 읽고 가세요 세상에 온통 낙엽이 쌓였습니다. 어떤 길은 수없이 많은 낙엽이 떨어져서 슥슥 발로 밀며 걸어보기도 합니다. 빛바랜 색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거는 이거대로 참 아름답게 쌓였습니다.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왠지 모르게 힐링이 됩니다. 아기와 함께, 떨어지고 있는 가을을 듬뿍 느끼는 요즘. 아기는 일부러 수북이 쌓인 낙엽 쪽으로 걸어가 푹푹 빠지는 느낌을 느껴봅니다. 낙엽을 이렇게 깊이 들여다본 적이 있었을까요? 낙엽이 떨어진 자국들을 살피려고, 고개를 들어 한참 나무와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아이와 함께 하니 일상은 조금 더 다른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가을시를 소.......

어수선했던 하루, 좋은시 한 편이 건네는 위로
어수선했던 하루 좋은시 한 편이 건네는 위로 주말엔 줄곧 차를 타고 나가다가 오늘은 남편과 아이와 함께 버스를 탔습니다. 분명 주차 스트레스를 불러올 곳이었거든요. 호기롭게 나갔는데 날씨가 너무 더웠습니다. 게다가 다음 정류장에서 버스가 꽉 찼습니다. (그래도 아기를 안고 다니면 늘 양보를 받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해 공원을 구경하고 너무 덥고 허기져서 카페를 갔습니다. 인기 많은 곳인 줄은 알았지만 거의 이용이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미리 예약이란 P형 인간에게 너무나 어려운 것…ㅋㅋ 아기가 좋아하는 기차와 동물을 보여주고 땡볕에 걷다가 근처 다른 카페에 들렀어요. 자리는 있었지만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