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금발 로리콘의 진의가 드러났습니다. 금발 로리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힘으로 환산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건담 바알을 손에 넣으면서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걀라로호른의 정점에 서고 모든 힘을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죠. 러스탈 앨리온은 이에 대해 어린아이의 발상이라고 말합니다만... 전에 한번 언급했던 것인데, 아이들이 소년병이 되려는 동기 가운데 하나가 힘에 대한 동경입니다. 분쟁지역의 어린아이들은 힘 있는 사람에게 착취당하면서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또는 무력감에 대한 보상심리로서 힘에 대한 동경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철혈의 오펀스의 양대 주인공중 하나인 올가 이츠카에 대한 동기 또한 힘에 대한 동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