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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2일차 (3) 파리에서의 마지막

By Mystery of Mr. Lee | 2015년 2월 11일 | 
유럽여행 22일차 (3) 파리에서의 마지막
RER을 타고 Invalides로 돌아왔다. 원래 노선대로라면 시테섬근처까지 쭉 타고 갈 수 있지만 2011년 당시의 공사때문에 여기가 종점으로 쓰이고 있었다. 파리에서 이틀을 함께한 여행동행과는 여기서 헤어졌다. 처음에 계획할 때는 공항에가기전에 몽파르나스 타워에 올라가보니, 몽마르뜨에 한 번 가보니 고민을 해봤는데 일단은 배가 고프니 밥을 먹기로 한다. 앵발리드를 뒤로 하고 센느강을 건넌다.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금삐까 다리이렇게 유람선을 타는 것도 꽤 재밌어보인다.몽파르나스 타워에 가는 것도 귀찮고, 밥을 어디서 먹어야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숙소에서 여기 근처에 맛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봤다.그래서 대충 샹젤리제의 아무 곳이든 상관없다고 들어서 걸어다녔다.개선문을 다시 본다. 작은 비스트로

유럽여행 22일차 (1) 베르세유궁 가는 길, 궁전 내부

By Mystery of Mr. Lee | 2015년 1월 26일 | 
유럽여행 22일차 (1) 베르세유궁 가는 길, 궁전 내부
파리의 마지막날은 베르사유궁에 다녀오기로 했다. 뮤지엄패스에 베르사유궁도 포함된다. 가는 방법은 RER C선을 타고 종점인 Versailles-Chateau에서 내리면 된다. 숙소가 있는 위치가 샹젤리제에서 매우 가까워서 이렇게 조금만 나오면 센느강이 보였다. 당시 RER C선은 공사관계로 운행계통이 끊겨있었다. 베르사유로 가는 계통은 Invalides (앵발리드)가 임시 종점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내가 묵던 숙소에서 바로 강건너라 숙소에서 만난 사람들과 같이 걸어갔다. 군사박물관이라고 하는데 이번 여정에서는 아쉽게도 갈 기회가 없었다. RER은 이 구간에서 지하로 다닌다. 그래서 지하로 내려가서 탑승. 나는 이 날 베르사유도 가고 저녁에는 공항에 있는 호텔에 갈 예정이었으므로 1-6존까지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