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2일차 (3) 파리에서의 마지막
By Mystery of Mr. Lee | 2015년 2월 11일 |
![유럽여행 22일차 (3) 파리에서의 마지막](https://img.zoomtrend.com/2015/02/11/e0078995_54daa0f9cbbf3.jpg)
RER을 타고 Invalides로 돌아왔다. 원래 노선대로라면 시테섬근처까지 쭉 타고 갈 수 있지만 2011년 당시의 공사때문에 여기가 종점으로 쓰이고 있었다. 파리에서 이틀을 함께한 여행동행과는 여기서 헤어졌다. 처음에 계획할 때는 공항에가기전에 몽파르나스 타워에 올라가보니, 몽마르뜨에 한 번 가보니 고민을 해봤는데 일단은 배가 고프니 밥을 먹기로 한다. 앵발리드를 뒤로 하고 센느강을 건넌다.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금삐까 다리이렇게 유람선을 타는 것도 꽤 재밌어보인다.몽파르나스 타워에 가는 것도 귀찮고, 밥을 어디서 먹어야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숙소에서 여기 근처에 맛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봤다.그래서 대충 샹젤리제의 아무 곳이든 상관없다고 들어서 걸어다녔다.개선문을 다시 본다. 작은 비스트로
22일 : 파리 - 오르세 미술관
By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 2012년 10월 10일 |
![22일 : 파리 - 오르세 미술관](https://img.zoomtrend.com/2012/10/10/a0001620_506a73e87b859.jpg)
파리의 필수 미술관 코스로 꼽을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1804년에 최초 건축되었을 때는 미술관이 아니었지만, 화재를 겪고 기차역으로 사용되다가 1986년에 지금의 유리돔 천장이 올라와 오르세 미술관이 되었습니다. 표를 끊고 검색대를 지나 최초 미술관 초입에서 본 모습들. 여기를 지나면 사진촬영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못 찍는 건 아닙니다. 꼭대기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모습이나 중간중간 통로에 뚫린 구멍 사이로 전체적 사진을 찍는 것까지는 뭐라고 안 합니다. 옥상으로 통하는 통로에는 바깥으로 걸린 대형 시계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념사진 한장씩 찍으시고 옥상에서 세느강을 내려다보며 막간 점심~ 여행 중에 가장
파리 명소 집약적 탐방.
By Leilaism | 2013년 2월 13일 |
![파리 명소 집약적 탐방.](https://img.zoomtrend.com/2013/02/13/b0078931_511a63df57370.jpg)
여행에서 더 비중있게 고려되어야 하는 점은 '장소'가 아닌 '동행인'이다. 그런고로, 다음 번 파리는 나홀로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