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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재조립(?)을 완료했습니다.

데스크탑 재조립(?)을 완료했습니다.

지조자의 잿빛낙원|2017년 2월 6일

어제부터... 컴퓨터를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오버홀을 시작했는데 어제는 분해하다가 지쳐서 잠이 들고 (...)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재조립까지 완료했네요. 그래서... BEFORE AFTER 이렇게 되었습니다. 뭔가 안에 있는 물건이 바뀐듯한 느낌이 든다는 기분 탓이 아닙니다 (?)

언덕길의 아폴론(Kids on the Slope) - 유사가족에 관한 이야기

언덕길의 아폴론(Kids on the Slope) - 유사가족에 관한 이야기

무엇에 관한 이야기일까? 우정, 째즈, 사랑? 세 요소가 모두 적절히 버무려져 있지만, 이 요소들로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다. 나에게 은 '유사가족'에 관한 이야기로 보였다. 태어날 때부터 속한 '생물학적 가족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한 아이들이 한 레코드 가게 지하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서 째즈를 매개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어린나이에 가족의 사랑을 받지 못해 상처받은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로큰롤이 아닌 성인들의 음악 째즈에 빠져든다. 아주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일본 애니 특유의 중2병스러운 대사들과 나이 답지 않은 지나친 성숙함도 거슬리지만, 무엇보다 여주인공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여주인공인 리츠코는 다른 주인공인 카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