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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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통수권이 내기에 걸렸다?-드라마 대왕의 꿈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는 재미 있는 문제를 던져 주는 일이 많다. 어제도 그 중 하나를 던져준 것 같다. 그건 바로 김유신이 소정방과의 합류에 늦는다면 신라군의 통수권이 당에게 넘어 간다는 것. 그런데 현실적으로 합류 날짜를 하루이틀 못 지켰다고 자기 군대의 통수권을 넘기는 일이 있을까? 어제 방영분만 해도 여기에 상당히 집착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던데...그리고 한가지. 고구려 군이 백제 지원에 나섰다는 기록은 나타나지 않는다.

소정방의 신묘한 계책?-드라마 대왕의 꿈

어제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백제를 침공한 당군이 백강에 상륙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 장면에서 ‘소정방의 신묘한 계책’이라는 것이 등장하던데... 처음에는 사비로 빨리 진격할 욕심에 배 타고 물길로 사비까지 올라가도 될 것을 굳이 병력을 상륙시켜 갯벌을 따라 진격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런데 좀 너무하지 않나? 소정방의 머리 속에서는 좋은 길로 가도 배타고 가는 것보다 군대가 걸어서 진격하는 게 빠르다는 계산이 나올까? 그것도 모자라 갯벌을 따라 진격해? 갯벌은 해안에 올라올 때 지나오기만 하면 그 뒤에는 조금이라도 좋은 길이 있을텐데, 굳이 갯벌을 따라 진격하라는 건 또 뭘까?사실 굳이 상륙해야 했던 이유는 따로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배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강가에 매복한 백제군에 공격 당하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