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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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타클 한 나의 순천 여수 여행기

스펙타클 한 나의 순천 여수 여행기

4년전에 내일로 여행을 다녀온 P에게 물었다 "내일로 여행중 어디가 제일 좋았어?" "순천만이요" 그 때 나는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거 같았다. 순천만이라...순창 고추장은 알아도 순천만은 전혀 처음 듣는 곳이었다. 그때 부터 나는 꼭 순천만에 가겠다고 다짐했다. 작년말 순천에 가려고 부모님한테 핀잔까지 들고, 갈려고 했다. 근데 다음날 폭설로 버스가 움직이지 않아서 취소 그 다음 새해에 친구들과 함께 일출 보러가는 김에 순천까지 데리고 갈려고 했지만..친구들이 잔다고 실패 그래서 오늘은 만큼은 기필코 가겠다고 다짐하고 출발했다. 그러나 2분차이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순천행 버스 놓치고, 그래서 여수가는 버스를 탔다. 1시 25분이라서 일몰시간까지는 충분한 시간이었지만, 내가 여수에서 버스를 잘못

[여행] 순천만

[여행] 순천만

경쾌한 단조(短調)|2012년 11월 5일

2012.11.3-4 순천만 도착한 날 찍은 사진 솜씨로 보아하니 내가 찍은 건 아닌거 같고 같이 여행간 일행 G의 사진인듯 아니 - 내가 찍었나? 확인하기 귀찮다 ㅋㅋㅋ 11월 3일 토요일 그 전날 S, Y와 합류하여 아침 일찍 천안->순천 무궁화 탑승 순천역 도착후 근처 종합터미널까지 걸어가서 수원에서 버스타고 온 G와 합류, 벌교로 꼬막정식 먹으러 출발 제일 블로그 후기가 많았던 '거시기 꼬막식당'은 손님 폭발 및 대처미흡으로 S를 퐈이터로 만들었다. 결국 그 근처 갈비와 꼬막을 같이 파는 식당에서 질리게 꼬막 섭취. 벌교-> 송광사로 가려고 했으나 노선이 없어졌다하여 급 좌절 얼마전에 없어졌덴다 결국 코스 변경해서 순천만으로 향했다. 초저녁쯤이었던거 같은 데 주

순천 & 보성 나들이

순천 & 보성 나들이

AHNN|2012년 8월 19일

몇 년 동안 가지 못했던 가족 여행을 너무나 가고 싶어하신 엄마의 주도로, 가게일로 바쁜 아빠를 제외하고 나랑 동생 이렇게 셋이 남쪽 동네를 다녀왔다. 우리 남매는 워낙 무뚝뚝해서, 딱히 여행의 재미는 없었지만 오랜만에 자동차로 편하게 다녔고 내 돈이 들지 않아 풍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이 때도 날씨가 너무 더워 제대로 걷는 즐거움은 얻을 수 없었다. 여름엔 역시 돌아다니는 여행을 하면 안 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사진을 한번 풀어 보겠습니다. 차에 앉아서 에어컨 쐬며 돌아다닌 게 전부라서 정말 이 여행은 쓸 얘기가 음슴... 선암사 올라가기 전 먹은 산채정식. 네이버에 맛집이라고 올라오긴 했는데 글...쎄... 전라도 답게 반찬 가짓수도 많이 올라오고 했지만 정말 맛있다-

내일로, 첫 날

내일로, 첫 날

형돈월드|2012년 8월 9일

드디어 결전의 날! 전주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용산으로 향한다. 엄마의 배웅을 받으니 조금 더 힘이 나는 듯 하다! 처음부터 입석일까봐 조마조마했지만 다행이 자리가 있었다. 부유하게 다이어리도 쓰면서 느긋하게 출발... 하지만... 서대전역에서 바로 팽당했다... 그래서 세 시간 동안 편하게 왔다... 게단에 쭈그려 앉아 창밖을 보며 간다. 조금은 내일로 스러워 지기 시작한다. 첫 여행지 전주역에 도착! 역부터 기와지붕이다. 바로 전주임을 알려준다. 여기서 나의 착각 하나. 생각보다 내일러들이 많다. 분명 홀로 떠난 여행이었는데... 마치 단체 여행을 온 느낌이다. 길 잃을 일은 없어서 좋겠다만... 뭔가 분위기가 나지를 않아... 한옥마을 초입에 있는 경동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