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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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찬란했던 1988년 음악계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1월 18일 | 
지금 봐도 찬란했던 1988년 음악계
향수 어린 연대기는 이제 1988년으로 향한다. 시청자들을 97년과 94년으로 안내한 추억 복구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1988년 버전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건국 이래 가장 성대한 잔치였던 올림픽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해, 생방송 뉴스 중에 한 청년이 난입해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며 황당한 사건을 벌이기도 했고, 탈주범 지강헌이 한 가정집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씁쓸한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문화, 경제의 빠른 성장 속에서 여느 해와 다름없이 웃기고 슬픈 일화들이 우리 주변에 자리했다. 음악계 또한 언제나처럼 많은 일이 있었다. 주류에서는 조용필, 이문세 등이 뜨거운 사랑을 받는 가운데 언더그라운드에서는 동아기획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특색 있는 음악을 선보여 다채로운 물

Times of Lore (Origin, 1988)

By 지구침략자 프놀의 Retro Game | 2015년 5월 10일 | 
Times of Lore (Origin, 1988)
후에 윙커맨더로 유명해진 크리스 로버츠 (Chris Roberts) 가 제작하고 (울티마 시리즈의) 오리진 에서 1988년 발매한 액션 RPG (라기 보다는 액션 어드벤처에 더 가깝습니다만) 게임. 제작자가 인터뷰에서 '젤다의 전설'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부터 오리진의 젤다의 전설 따라잡기 가 시작 됩니다) 액션 RPG 라고는 하지만, 레벨업의 요소가 없고 (젤다의 전설과 마찬가지, 하지만 젤다의 전설은 하트라도 늘어나죠) 장비의 업그레이드나 쇼핑도 제한적입니다. (이것도 젤다의 전설과 비슷) 다른 점 이라면 NPC 와의 대화가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밤/낮 의 전환도 있고, 촛불로 표시되는 체력 게이지도 나름 참신하였습니다. 또한 아이콘을 이용한 인터페이스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