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of Lore (Origin, 1988)
By 지구침략자 프놀의 Retro Game | 2015년 5월 10일 |
후에 윙커맨더로 유명해진 크리스 로버츠 (Chris Roberts) 가 제작하고 (울티마 시리즈의) 오리진 에서 1988년 발매한 액션 RPG (라기 보다는 액션 어드벤처에 더 가깝습니다만) 게임. 제작자가 인터뷰에서 '젤다의 전설'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부터 오리진의 젤다의 전설 따라잡기 가 시작 됩니다) 액션 RPG 라고는 하지만, 레벨업의 요소가 없고 (젤다의 전설과 마찬가지, 하지만 젤다의 전설은 하트라도 늘어나죠) 장비의 업그레이드나 쇼핑도 제한적입니다. (이것도 젤다의 전설과 비슷) 다른 점 이라면 NPC 와의 대화가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밤/낮 의 전환도 있고, 촛불로 표시되는 체력 게이지도 나름 참신하였습니다. 또한 아이콘을 이용한 인터페이스나 게임
[간단 게임리뷰] KRATER
By 물 붓고 뚜껑 닫고 3분 | 2012년 11월 4일 |
제목: KRATER 장르: RTS + RPG 개발사: fatshark 출시 날짜: 2012년 06월 13일 -------------------------------------------------------------------------------------------------------------------- . 묵시록 이후의 세계를 그린 SF(?)물로 . 취향히 철저하게 갈릴 독특한 컨셉 아트가 인상적입니다. . 최대 3명의 캐릭터를 고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 RTS 형식으로 조작하는 점 역시 독특합니다. . 게임의 진행 방식은 NPC들에게 퀘스트를 받으며 스토리를 진행하가는 형식으로 . 기성 패키지 RPG보다는 오히려 MMORPG를 상당부분 답습하고 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택트(DQタクト) 리세마라 & 류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0년 7월 31일 |
포코폰으로 기변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포코폰은 무척 마음에 든다. 비와이폰2와 비교하면 날아다닌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앱이 쾌적하게 구동한다. 비와이폰2를 사용시 내장메모리 32GB 중 남은 용량이 1GB도 안 되는 상태였으나 이제 기존에 설치돼 있던 어플들을 삭제하고 나니 공간이 많이 남아서 새로운 게임을 설치했다. <드래곤 퀘스트 택트(DQタクト)>다. 일본 구글플레이에 들어가서 무료게임 인기차트를 살펴보니 2위에 랭크되어 있어서 설치했다. 옛날옛날에 인간과 몬스터가 공존했던 시대가 있었다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드래곤 퀘스트. 플레이어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이끌려서 이세계로 공간이동하게 되고 그곳에서 몬스터를 만난다. 몬스터는 원래 천성이 착하나 그 중에
[DOS] 동방불패 (笑傲江湖.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2월 17일 |
1993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SOFT WORLD=智冠科技(지관과기)’에서 중국 무협 작가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MS-DOS용으로 만든 액션 RPG 게임. 원제는 ‘소오강호(笑傲江湖)’. 한국에서 정식 한글화되어 출시됐는데 제목이 ‘동방불패’로 바뀌었다. 내용은 화산파의 장문인 ‘악불군’의 수제자 ‘영호충’이 스승의 명을 받아 강호 인사 ‘유정풍’의 퇴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가 사건 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조영웅전(1993)’과 함께 소프트월드표 김용 무협 소설 원작 게임의 초창기 작품이다. 사조영웅전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이었는데 본작은 액션 RPG 게임이다. 게임 사용 키는 숫자 방향키 7, 9, 1, 3으로 북서/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