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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지옥 - N번방을 무너뜨려라

By DID U MISS ME ? | 2022년 6월 17일 | 
천인공노 했던 바로 그 범죄에 대한 르포 다큐멘터리로써, 영화는 적절하다. 불과 몇해 전 일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그 사건의 기승전결을 그대로 다시 들춰내 현재의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 그러면서도 하나의 작품으로써 관객들에게 설명해내고 또 그들을 설득해내기 위해 재연 영상이나 애니메이션 효과 등 역시 적절히 쓰고 있다. 담고 있는 그 범죄의 내용이 모두가 이미 알고 있다시피 차마 눈 뜨고는 보기가 힘든 수준이기 때문에, 이 작품을 보면서도 시종일관 불편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세상이 원래 지옥이란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지 않았나. 하지만 그 지옥이 새로운 공간에서, 더 어린 이들에게 열린 줄은 미처 모르고 있었다. 원래부터 존재했지만 그 범위를 점차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는 지옥. 그런

로보캅(RoboCop, 2014) - 로보캅보다 박사가 기억에 남는다(스포일링 포함)

By Setup.exe | 2014년 3월 12일 | 
로보캅(RoboCop, 2014) - 로보캅보다 박사가 기억에 남는다(스포일링 포함)
[영화]로보캅호세 파딜라 미국 | 2014년 02월영화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본 리뷰는 영화의 뒷 부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영화를 아직 보시지 않으신 분에게는 영화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로보캅에 대해서는 들은 이야기로나 어렸을 때 본 걸로 알고 있었다. 근데 어떤지는 잘 몰랐는데, 이 영화를 봤다. 원래 포스터는 아래와 같으나, 영화의 느낌은 위의 사진과 비슷하다. 위의 포스터를 보면, 스타일리쉬한 액션물이나 폭발하는 액션물을 생각하고 영화관에 들어서게 된다. 그렇게 영화관에 나도 들어섰다. 그렇지만, 정작 로보캅에 대해서보다는 박사에 대해서 기억이 남는다. 아까 위의 사진이 더 영화와 어울린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영화 흐름때문이다.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