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랑 전시를 보고 달오름 언덕으로~ 눈이 잘 덮여있어 좋았네요~ ㅎㅎ 등신대(?) 북극곰 귀여웠는데 호불호가 있는 듯 ㄷㄷ 이글루도 작게~ 통로는 그냥 통로던~ 그래도 밤에는 좀 괜찮을지도~ 겨울답게 펭귄들이 슬라이딩~ 어쩐지 썰매를 가지고 타던 관광객들이 있던데 알고 있었나 봅니다. 사람들이 많이 타서 길도 나있던데, 패딩이 걱정되어 도전해보진ㅋㅋ 슝슝~ 코끼리 조형물도 크게~ 여름엔 또 어떤 풍경일지~ 제설기 캐논 구경하고 밥 먹으러~
창경대에서 나와 동쪽 나루터의 기울어진 나무가 인상적이었던~ 같이 기울여서 찍기 좋았네요~ 화살나무 아래서 발견한 토끼들~ 사실 산수유 열매가 달려있는게 있어 줘봤지만 실패했네요. 너무 강한 맛이라 그런지 안먹는ㅋㅋㅋㅋ ㅜㅜ 얘는 신기하게 머리에 작게 흰털이 있어서 해리포터 느낌이라 좋았던~ 토끼 발자국따라 위로위로~ 눈밭을 지나~ 놀이터에 도착~ 공포의 정글짐이 ㅎㅎ 그래도 좀 둥글게 처리했네요. 평화랑에서 엄아랑의 사물 채집 전시가 있길레 잠시 들려 봤습니다. 버려진 물건으로 만들었다고~ 여기저기서 본 컨셉도 많고~ soso하니 둘러 본~ 고주파 ㄷㄷㄷ 사물 채
엘리시안 폭포정원에서 강변연인은행나무길을 따라 계속 걷다보니 남이섬의 남쪽 끝인 창경원에 도착했습니다. 양쪽으로 갈라지는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라서 창경대라는데 재밌더군요. ㅎㅎ 누군가 꽝꽝 언 북한강 위로 화살표를 그려놓은~ 조약돌도 귀엽고~ 벤치도 있어 연인과 왔다면 느긋하니 바라 볼 수 있게 만들었네요. ㅜㅜ 둘러보고 있는데 토끼가 짠~ 다가오는 ㅠㅠ 먹일게 없어서 아쉽던 ㅜㅜ 그래도 귀엽귀엽~ 연인정도 있고~ 아무래도 제일 외곽이라 그런지 ㅎㅎ 다시 강변길 따라~ 북한강 얼음 위에도 살짝 올라가 본~ 얼음얼음~ 빙야의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