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에 ‘라팰 지린스키’ 감독이 만든 판타지 호러 영화. 내용은 고아가 되어 식당에서 일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남내 ‘재키’와 ‘톰’이 백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보물찾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정체불명의 남자 ‘디아블로’가 소유한 이탈리아에 있는 고성에 찾아가고. 팝스타 ‘카산드라 캐슬’의 음반 회사가 보물찾기를 후원해 대회 내용을 캠카메라로 찍어 MTV로 실시간 방영할 예정인 가운데, 백만 불짜리 수표를 먼저 찾는 사람이 이기는 룰로 대회가 진행되지만.. 대회 주최자인 디아블로가 실은 악마로서 참가자들의 영혼을 사로잡아 지옥으로 끌고갈 계획을 세워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트롤’, ‘굴리스’ 시리즈 등의 판타지 호러 영화를 만든 ‘엠파이어 픽쳐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