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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발리 (2)

By Cats of Lombok | 2013년 9월 12일 | 
9월의 발리 (2)
신나게 한가족이 수영장에서 한바탕 놀았으니 슬슬 배가고파져 오네요.. 뭐 멀리 나갈것도 없이 아침먹은 리조트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김군은 어딜가나 스테이크 다음으로 잘 시키는 습분뜩, 우리나라 소꼬리곰탕같은건데 인도네시아 양념이 되어 있는 음식이에요 한국사람들 입에 잘 맞아서 왠만해선 실패할 확률이 없는데 이곳의 습분뚝은 실패라나요..ㅎㅎ 제가 시킨건 '크리스피덕' 90,000Rp++ 짜린데 저 비쥬얼좀 보세요..전 오리 한마리가 나온줄 알고 깜짝놀래서 보니 오리 반마리더라구요 그래도 한국돈으로 만원좀 넘는 금액에 이런 음식이 나오다니...ㅎㅎ 이곳 식당에서 식사를 몇번 해보니 전 다 맛있었는데 김군은 별로였대요 역시 사람마다 다르다는걸 이럴때 느낍니다..ㅋㅋ 김만불씨에게 오리다리 하나 투척하니

9월의 발리 (1)

By Cats of Lombok | 2013년 9월 10일 | 
9월의 발리 (1)
오랜만에 2박3일 일정으로 발리를 가봅니다~ 롬복에서 발리는 비행기로 겨우 15분거리... 비행기타러 공항까지 가는데만 1시간 보딩받고 비행기 타기전까지 1시간을 생각하면 정작 비행시간인 15분거리가 짧게 느껴지지 않네요..ㅎㅎ 아빠의 선글라스까지 챙겨 따님에게 주고 룰루랄라 공항으로 이동을 합니다 가루다에어라인 GA437 16:30출발 뱅기 이제 탑승 다른항공은 발리갈때 뭐 안주던데 가루다항공은 이렇게 유니폼을 입은 코끼리 인형을 줘서 15분동안 만불이랑 잘 놀아줬어요 택시로 이동미리 예약해놓은 딴중베노아의 "발리 까마 리조트 앤 빌라" 숙소로 다시 이동합니다 발리공항몇년동안 항상 봐오던 곳이지만 이젠 계속해서 오고싶게만드는 곳 숙소로 이동하는 택시안에서 잠들어 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