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미우라 하루마가 2014년 1월 스타트의 후지TV 계 드라마 '내가 있었던 시간'(僕のいた時間/매주 수요일 22:00~22:54)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12일, 밝혀졌다. 후지TV의 연속 드라마에서 단독 주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우라가 연기하는 것은, 근육이 점차 쇠약 해지고 호흡 곤란에 빠져 결국 인공 호흡기를 붙이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게되는 '근 위축성 측색 경화증'(ALS)이라는 난치병과 싸우는 사와다 타쿠토. 삶의 목적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젊은이들이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남은 인생을 모색해 나간다. 미우라는 "한정된 생명의 기한을 짊어 버린 주인공을 전신전령으로 연기해가고 싶습니다. 일, 친구, 연인, 가족 관계를 리얼하게 연기해 난치병으로 향하는 주인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