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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앞 벼룩시장 탐방기
오늘 하늘이 참 맑고, 날씨도 좋은 하루였죠? ㅎ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동묘 앞에 있는 구제상권, 벼룩시장에 다녀오기로 정했습니다. 날씨는 뭐 예전같이 더웠지만...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 이걸 놓치면 재미가 없지요! 6호선 동묘앞 역 4번출구로 올라오니 사람들이 아주 장사진을 이룹니다. 시간은 사람이 더워서 훅훅 찐다는 오후 2시, 이젠 누구를 끝장내도 아무런 느낌이 없을 것 같아! 4번출구 계단을 오를 때부터 이미 몸은 육수의 비를 쏟아냅니다. 시장 가는 길도 왜 이리 구경 나온 사람들이 많은지... 님들 덥지도 않으셈여? 스쳐지나가는 아저씨들마다 시큼한 땀내... 암내를 풍기면서 갑니다. 그걸로 아 진짜 여름은 여름이구나 하고 실감하게 됩니다. 호나우딩요? 뭐?! 안정환이라고!?!?! 으아니

한강자전거도로 - 잠실에서 대학로까지
최근에 한강자전거도로와 남한강자전거길 등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전거전용도로를 활용한다면 한강으로부터 꽤 떨어져 있다고 생각되는 도심까지도 자전거로 보다 쉽게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연극 등 공연을 관람하러 자주 방문하는 대학로까지의 거리와 자전거를 이용할 때의 코스, 소요시간 등을 지도로 검색해 보았는데 결과는 의외였다. 혜화역에서 한강변까지의 직선거리가 5km 정도였고 잠실까지의 편도거리는 20km 정도밖에 안되는 거였다. 물론 자전거전용도로를 벗어나 도심에 들어선 이후로는 쾌적한 주행이 쉽지는 않겠지만 이 정도의 거리라면 해볼 만하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공연 시간을 넉넉히 앞두고 한강자전거도로에 들어섰다. 잠실철교 남단의
![[동대문] 찜질방에 한옥이~ 스파렉스](https://img.zoomtrend.com/2012/06/11/c0014543_4fbfab5a4ea48.jpg)
[동대문] 찜질방에 한옥이~ 스파렉스
동대문 굿모닝시티 지하에 있는 찜질방, 가격은 야간 만원으로 싼편은 아니지만 전통 한증막이 제대로 있어 땀빼기 좋더군요. 중온, 고온 두 종류던데 뜨거운 것 잘 못참는 사람에겐 괜찮을 듯~ 물론 중온도 말만 중온이지;; ㅎㄷ 특이한건 마당(?)에 한옥이 몇 채있다는 겁니다. 그냥 구조물이 아니라 실제로 안에 방이 있어 사람들이 들어가 쉬기 좋겠더군요. 좀 단체라면 방 하나 차지해도 될 듯 ㅎㅎ 동대문답게 시설은 최신에 마사지도 새벽까지 운영하고 깔끔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탕은 무난하지만 깔끔하니 괜찮았던 편~ 외국인들이 엄청 났는데 일본인이 프론트를 못찾아 좀 헤매던.. 방향지시판에 영어라도 같이 써놓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