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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쉬이터 (Flesheater.198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9월 4일 | 
1988년에 ‘빌 힌즈만(S. 윌리엄 힌즈만)’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내용은 할로윈데이 당일날 시골 마을에서 농부의 트랙터를 얻어탄 10대 청소년들이 산속에서 술을 마시며 놀고, 농부는 다시 일을 하러갔다가 트랙터로 나무 그루터기를 뽑아냈는데. 그때 그루터기 밑바닥에서 고대 인장이 새겨진 나무로 된 관을 발견하고. 열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관을 열었다가, 그 안에 봉인되어 있던 식인귀 ‘플레쉬이터’가 깨어나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해 잡아먹고 새로운 식인귀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빌 힌즈만이 감독, 제작, 각본, 주연을 전부 맡았는데. 작품 자체적으로 보면 별로 특별할 것 없는 양산형 좀비 영화지만, 빌 힌즈만 자체에 주목할 만하다. 그게

트롤 2 (Troll 2 , 199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7월 25일 | 
트롤 2 (Troll 2 , 1990)
1990년에 클라우디오 프라가소 감독이 만든 작품. 트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어린 죠수아 앞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세스가 혼령이 되어 자주 나타나 고블린 동화를 들려주며 고블린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와중에 여름 휴가차 가족이 전부 ‘닐보그’라는 조용한 시골 마을에 하우스 스와프를 하러 가서 현지 가족과 집을 맞바꾸어 며칠 지내기로 했는데, 그곳이 실은 사악한 요정 ‘고블린’이 인간으로 둔갑해 살아가는 마을로 외지에서 온 사람들에게 자기들이 먹는 음식을 먹여 채소로 만들어 잡아먹어서 조슈아 가족들에게 큰 위기가 찾아온다는 이야기다. 일단 이 작품의 제목은 트롤2지만 본편 내용은 전작과 전혀 상관이 없는데다가, 사실 트롤도 안 나온다. 본편에 나오는 사악한 난쟁이 요정은 통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