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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페어웰
2019년에 제작된 영화인데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이 다 되어 개봉한 창고 영화 아닌 창고 영화. 뭐랄까, 중고 신인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하여튼 한국에서만 지각 개봉한 작품인지라 거의 1년 동안 예고편만 봤던 영화다. 문제는 그 1년을 예고편만으로 연명하고 또 워낙 훌륭한 작품이다-라는 소문을 여기저기서 먼저 접했는지라 그동안 기대치가 꽤 많이 점프했다는 점. 그래서 막상 본 영화는... 본론부터 먼저 던지고 보면, 일단 실망이다. 예고편만 놓고 봤을 때는 나를 매혹시킨 지점들이 분명 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건 다 영화의 촬영과 조명적 측면 때문이었던 것 같다. 채도가 낮고 착 가라앉은 듯한 느낌을 주는 톤 앤 매너와, 헤드룸을 넓게 잡는다든지 인물들이 대화하는 동안 그 후경에 갖가지

바샷티옹
이게 좀 웃긴 게 원래는 '그놈의 엘크가 대체 어떤 탱크길래 저렇게 타대는 건가' 라는 마음으로 엘크만 타보려고 뚫은 트리였는데 벌써 바샷까지 왔음. (근데 로레기는 자경으로 패스했다는 게 함정 ^^) 잠깐 타보고 느낀 건데 이게 괜히 사기탱크가 아니더만. 움직임은 거의 경전 수준이고 한클립 기준으로 거의 10초에 2천딜 뽑아대는데 이렇게까지 좋은 탱을 살려두면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자연히 어그로 1순위일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타는 맛이 있는 탱크네요. 쫄깃하고 얍삽하게 플레이를 해야 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