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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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posts로마 위드 러브 : 능청능청한 우디 앨런
토요일 여의도 IFC몰 CGV에서 봤습니다. 저번주 주말 한정으로 로마 위드 러브에 나온 로마내 명소 지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사진의 저 지도에요!! 영화는 한마디로 말해서 매우 유쾌한 우디 앨런 영화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한순간에 꿈과 욕망이 실현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환상적인 로마를 배경으로 말이죠. Memory, Fame, Scandal, Dream 4개의 에피소드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배우들은 진지하게 연기하지만 만들어지는 상황은 정말 웃지 않고는 못배길 정도입니다. 특히나 우디 앨런이 나오는 Dream 에피소드는 그가 처음 등장하는 신부터 빵터졌었어요. 그 능청맞은 연기라니요!! 게다가 오페라신은 정말 단연 백미였습니다. 로베르토 베니니가 나오는 Fame 에피소드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영화를 세편 연속으로 봤다.
지난 금요일,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 세 편을 이어서 봤다.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그녀에게], 그리고 [브로큰 임브레이스]. 알모도바르 영화를 보고 있자면 이렇게 야하면서도 외설적이지 않을 수가 있다는 사실에 우선 놀라고, 이렇게 화려한 영화를 보면서 우울해질 수 있다는 것에 의외로 오랜 생각을 할애하게 된다. 결국 영화를 보고 나서도 여운이 남아서 쉽사리 다른 것을 손에 잡지 않고 그 자리에 멍하니 앉아 있게 되는 것. 특히 [그녀에게]를 보고 있자면 두 인물이 순간순간 교차하며 가로지르는 모습이, 그리고 둘 사이에 흐르는(혹은 일방적으로 흐르는) 감정이 너무도 절묘하게 표현되어 감탄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결국 페드로 알모도바르 영화를 보고 있자면 동성애라는 것이 그렇게 위화감이 들

나인, Nine, 2009
니콜 키드먼, 마리온 꼬띠아르, 페넬로페 크루즈, 주디 덴치, 케이트 허드슨, 소피아 로렌. 그리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 이런 꿈의 캐스팅이 현실이 된 영화 은 라는 뮤지컬 영화로 아카데미를 석권한 롭 마샬의 '차기' 뮤지컬 영화라는 점에서 도통 실패할 여지를 찾기가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의 명성, 그 이상의 업적에 그만 발을 헛디딘 것일까. 롭 마샬의 이 새로운 쇼는 규모는 배로 늘렸지만 재미는 배로 감소시켰다. 화려한 여배우들의 캐스팅이 쇼를 더 멋지게 만드는 것은 아니었다. 살짝 화도 났다. 이 정도 여배우들을 한 영화에 모아놓고도, 결국 너무 몸집이 거대해진 쇼는 제대로된 한번의 무대가 아닌, 개개인 따로따로 솔로

내 어머니의 모든 것, Todo Sobre Mi Madre, 1999
임수정 주연의 한국영화, 이 이번 주중에 개봉했나보다. 제목을 보고, 제일 먼저 떠오른 영화는 사실 이와이 슌지의 이었다. 하지만 월요일을 맞이하려하는 일요일 저녁의 영화로 이와이 슌지의 그 잔혹동화는 그닥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보게된 영화는 전부터 봐야지해놓고 정작 미루고있던 영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이었다. 이 스페인의 거장은 자신의 영화들 속에 동성애, 성적욕망, 죽음, 마약 등의 소재들을 아낌없이 뿌려서 그 파격속에서 할 말을 해왔던 감독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영화의 제목과 초반부에서부터 그점을 잠시 잊은 나는, 따듯한 모성애를 아들 에스테반(엘로이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