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카라 정규 4집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 뮤직비디오 인기 걸그룹 카라가 신곡 '숙녀가 못 돼'로 오랜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했다. 카라는 오늘(2일) 정규 4집 풀 볼륨(Full Bloom)을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 국내 컴백은 지난해 8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판도라' 활동 이후 1년 1년여 만이며, 정규앨범은 2011년 9월 '스텝' 이후 딱 2년 만이다. 정규 4집 풀 볼륨은 '만개하다'는 뜻을 품고 있는데, 이는 카라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제목이다. 실제 앨범은 스윗튠, 심은지, 배진렬 등 앨범 수록곡 전부 작곡가 중복 없이 꾸며져 장르의 다양성도 주목할 부분이다. '숙녀가 못 돼'는 프렌치 팝 장르에 강렬한 록 사운드를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