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새해가 밝았으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부터 드리고 시작합니다(사진은 2012년 10월꺼인게 함정). 사실은 (날이 지났으니) 체력적으로 약간, 정신적으로 많이 피곤했던 작년 욕을 거하게 하고 시작하려고 했는데, 하코다테 여행 계획을 짜고 있자니 아무래도 좋게 되어 버렸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낫기를 바라야죠. 사실 올 겨울휴가는 病神年(오자 있음)같은 작년 넋을 빼고 지내다 보니 진짜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래도 일본 자주 가본 사람이 홋카이도는 한번 가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홋카이도를 행선지로 잡고 계획을 짜 봤습니다. 삿포로는 별로 안 땡기고 하코다테가 야경하며 근대 건축물 등이 괜찮을 것 같아 알아보는데, 홋카이도의 (비행기)관문 삿포로에서 하코다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