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파코 하코다테 호텔, 훗카이도 여행기
By 자유분방 IT사진 | 2022년 12월 8일 |
홋카이도 여행 계획
By 무력한 이글루 | 2018년 2월 1일 |
딱 1주일 남았네요. 다음주 목요일에 처음으로 홋카이도로 갑니다. 진에어에서 삿포로로 가는 길을 열면서 취항특가로 유혹하길래 넘어갔습니다. 이번에는 2015년 1월에도 같이 일본에 다녀왔던 친구랑 둘이서 가기로 했습니다. 날짜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의 5박 6일간이고, 2월 5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눈축제가 메인입니다. 그외에는 삿포로, 하코다테, 오타루의 대표적인 명소들 위주로 돌아볼 예정입니다. 처음 가는 거니까요. 홋카이도에 일본 100명성중 3곳이 있지만 하코다테의 고료카쿠를 제외하고는 위치가 좋지 않아서 이번엔 보류하고 날짜도 더 길게 하고싶었지만 비행기표 때문에 건들 수 없었어요. 아무튼, 4년 만에 눈 쌓인 광경 보러 떠납니다.
(2018.02.09) 일본 홋카이도 2일차, 하코다테 (1)
By 무력한 이글루 | 2018년 2월 21일 |
하루를 투자해 하코다테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하코다테역 안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찾아갑니다. 노면전차 1일 승차권을 구입합니다. 하코다테 노면전차는 1번 타는 데 200엔 이상 하므로, 3번 이상 타면 600엔의 1일 승차권 본전을 뽑을 수 있지요. 구입해서 동전같은 걸로 사용할 날짜를 긁으면 되므로, 미리 구입해도 무방합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고료카쿠로 가려면 유노카와행 노선을 타야 합니다. 노면전차는 버스와 마찬가지로 뒤로 타서 앞으로 내리며, 탈 때 정리권을 뽑아서 거리만큼 돈을 내야 하지만 오늘은 내릴 때 1일 승차권을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고료카쿠 공원앞역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바닥은 빙판길에 하늘에선 눈이 내려 체감시간은 그 이
2016 봄 여행 2 - 북해도 하코다테(후반)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6년 6월 8일 |
2016 봄 여행 1 - 북해도 하코다테(전반) 이번 여행의 첫 일정은 목적지인 하코다테에 도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동하는데에만 거진 하루를 꼬박 소비해버리기 때문에 첫날의 피로를 잘 푸는게 중요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도착한 날은 무리하지 않고 푹 쉬고, 본격적인 관광은 2일차부터 시작입니다 아침부터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하코다테시 안에서도 유노카와(湯の川) 구역에 숙박시설들이 모여있는데 이곳은 원래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 시작은 16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180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온천 관련 사업이 번창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 원천수(溫泉)의 고갈을 우려하여 유노카와 인근을 보호구역으로 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