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1월 29일 |
이번에는 한 타이밍 빠르게, 1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J. J. 에이브럼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저 옛날 머나먼 은하계에 찾아온 파멸의 순간 롤랜드 에머리히, "미드웨이" 태평양 전쟁의 균형추가 움직인 운명의 순간 우민호, "남산의 부장들" 반인반신에서 장르물의 소재로 내려오기까지 40년 손재곤, "해치지않아" 이 와중에 잠시나마 확실히 웃겼던 것만으로 셀린 시아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누구나 가슴 깊은 한 켠에 남겨두었을 타오르는 불꽃 줄리안 슈나벨, "고흐, 영원의 문에서" 불꽃이 타오르던 마지막 순간 그가 보았던 것 로레타 달포죠, 미셸 볼론테, "마리오 보타: 영혼을 위한 건축" 일단 남양
시티즌포 - 안전을 위한 희생, 그런데 그 다음은? 이라는 것에 관해 고민한 사람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29일 |
새로운 리뷰입니다. 솔직히 이번주에 이렇게 영화가 계속해서 나가게 될 거라고는 거의 생각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워낙에 많은 영화들이 흘러다니는 주간이라서 말이죠. 하지만 결국에는 이 작품도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EBS의 명단이 굉장히 화려하더군요. 그 중에서도 극장에서 보게 된 작품들이 두 편 있습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 두 편중 하나이고, 결정은 먼저 되었지만 마지막날 본 영화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지금은 온갖 국제 정세로 인해서 이야기가 좀 줄어들기는 했습니다만, 프리즘 스캔들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미국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도청을 진행했다는 이야기가 돌았었습니다. 이 사건은 결국 실체가 밝혀지고 말았죠. 사건이 진짜로 일어났다고 확정
사냥의 시간... 에 대한 나의 생각
By 로꼬세상 | 2020년 4월 27일 |
올해 기대하는 작품중 하나였던 사냥의 시간.배급사 문제로 넷플릭스에서 기다리던 개봉일을 연기했을때 적잖이 실망했을 정도였다.다른 무엇보다도 일단 출연 배우들이 '족구왕'이나 '변산'등 저예산 영화에서 입지를 다지고 올라온 세대교체의 선봉에 선 친구들 아닌가. 감상후 유튜브나 블로그 리뷰들을 살펴보니 대체적으로 평들이 좋지않다.그리고 나도 결코 후한 점수를 줄수없는 영화이다. 일단 다른사람들이 한결같이 지적하듯이 설정이나 개연성이 설명안된 부분이 너무 많고 심지어는 결말마져도 오픈앤딩이다.마치 그럴듯하게 뜨게질을 해놨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구멍이 숭숭 뚫린 스웨터를 보는 느낌이랄까.배경도 왜 굳이 디스토피아적 이어야만 하는지는 총기를 더 구하기 쉬워진 대한민국 이라는 설정을 위함 이외엔 그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