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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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너들은 재림할 때마다 자극적인 모습으로 진화해간다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20년 11월 24일 | 
324그다지 말은 안하지만, 고흐의 3재림 의상 엄청 변태같지 않냐327>>324 고흐쨩은 인격 베이스는 클리티에지만 기억은 고흐니까 귀여운거지 색기 느껴지지 않는달까 에로스를 안을 수 없음326포리너는 다들 사신에 다가감에 따라 변태가 되니까 마비된거야사신 쪽에 다가선다고 SAN치 핀치를 할 순 없으니까 구태여 그런 요소를 집어넣은 결과 그런 모습이 된거라고 마음 속으론 납득하고 있지만 그런데도 좀 너무하지 않나 그치만 싫다고는 안하겠습니다 328>>326 유유 3재림보다 2재림이 에로한데3292재림은 다리 쪽에 시선이 타겟집중되니까 334고흐쨩은 클리티에 6할 허수의 이상한거 3.5할 고흐 0.5할의 비율이니까336뭐 기억이 고흐니까 거의 고흐가 되겠지, 거야339미

더 포리너

By DID U MISS ME ? | 2018년 2월 17일 | 
더 포리너
요즈음의 명절에는 성룡 형님이 도통 안 보이는 것 같아 섭섭 했었는데 이번 설은 다르다. 타이밍은 조금 이르지만 어찌되었건 설 명절에 돌아온 건 돌아온 것이니. 개인적으로는 홍콩의 성룡 영화들보다 서구 자본으로 제작되어 북미나 유럽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성룡 영화들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다. <러시아워> 시리즈나 <상하이 눈> 시리즈처럼. 물론 홍콩에서 만들어진 영화들도 훌륭하지만, 아무래도 내 세대는 성룡이 할리우드 진출하던 시기에 머리가 좀 깨었거든. 그래서 좀 더 기대한 것도 있었던 영화. 영화가 시작한지 채 5분도 되지 않아 성룡의 딸이 죽는다. 그리고 영화내내 딸의 복수를 위해 성룡이 피어스 브로스넌과 그의 부하들을 줘팬다. 그게 영화의 전부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

'Uptown Funk' 이상의 명 프로듀서 Mark Ronson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3월 17일 | 
'Uptown Funk' 이상의 명 프로듀서 Mark Ronson
지구촌이 대동단결해서 노래에 응답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이가 노래에 맞춰 춤을 췄으며, 세계 곳곳의 여러 뮤지션이 리메이크 작품을 선보였다. 이로써 유튜브는 삽시간에 'Uptown Funk' 물결을 이뤘다. 격렬한 반응에 힘입어 노래는 빌보드 싱글 차트 14주 연속 1위를 지키는 대기록을 세웠다. 정상의 자리는 얼마 뒤 다른 노래에 내줬지만 성원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Uptown Funk'는 사업장과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애용되며 2015년 내내 대중과 밀착해 지냈다. 이처럼 'Uptown Funk'는 얼마 전 열린 "그래미 어워드"로 증명됐듯이 "올해의 레코드"가 되기에 충분했다. 노래의 실제 주인인 프로듀서 Mark Ronson은 대중의 열정적 화답과 평단의 찬

가요와 팝에서 만나는 이방인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2월 11일 | 
가요와 팝에서 만나는 이방인
이방인은 대중음악에도 자리한다. 자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활동하는 이방인 뮤지션이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개성 강한 독보적인 스타일, 그로테스크한 실험성으로 주류와 확실히 경계선을 그으며 이방인을 자처하는 음악인도 꽤 된다. 음악 자체는 사실 대중 친화적이지만 남다른 사연과 사정으로 이름에 외인의 타이틀을 내보이는 인물도 다수다.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이방인은 노래 안에 무수히 기거한다. 대중음악의 가사는 군중 속에서 외롭게 지내는 사람, 헤어진 연인,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계층을 이방인으로 에둘러 표현한다. 다채로운 함의를 일일이 파악하면 단어가 띤 서먹함 대신 예상하지 못했던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우리와 가까이 있는 대중음악 속 이방인들을 소개한다. 반전 있는 이방인 이름